폐고기 빨다 걸린 '송추가마골 덕정점' 폐점… "전점이 직영인데 꼬리자르기?" 폐고기 빨다 걸린 '송추가마골 덕정점' 폐점… "전점이 직영인데 꼬리자르기?" 김설아 기자 | 2020.07.10 15:31 폐기해야 할 고기를 소주로 씻어 낸 뒤 손님에게 제공해 물의를 빚은 갈비 체인점 송추가마골 덕정점이 결국 폐점한다. 하지만 송추가마골 전 점이 본사가 운영하는 직영점이란 점에서 꼬리자르기 식 대응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폐 고기 빨아쓰고 폐점… 나머지 8개 직영점은? 송추가마골 본사는 9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문제가 발생한 덕정점을 긴급 폐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덕정점은 오늘(10일)부터 영업을 하지 않고 폐점 절차에 들어간다. 김재민 송추가마골 대표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