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푸드코아는 '화평동냉면'을 성공적으로 운영한데 이어, 제2브랜드로 테이크아웃형 냉면ㆍ국수 전문점 '국수나무'(대표 이원호, www.namuya.co.kr)를 출시했다.
'국수나무'의 이원호 대표는 "화평동냉면 가맹점을 전국 130여 개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점포 개발력을 바탕으로 1년 반의 연구개발 끝에 전통의 맛과 현대적인 요소를 접목한 '국수나무'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시원한 슬러시 육수의 '찬컵냉면'과 매콤한 비빔소스의 '열컵냉면'을 비롯해 해물컵국수ㆍ잔치컵국수 등 다양한 면요리를 테이크아웃 형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요리에 사용하는 면은 전통 제조방식인 압출방식으로 주문 즉시 뽑는 100% 생면이다.
이와 함께 당근ㆍ오이ㆍ무김치ㆍ양배추 등의 야채는 물론 바나나ㆍ키위ㆍ파인애플 등의 과일을 얹어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 준다.
또한 매장에는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모든 면요리와 왕만두국ㆍ꼬맹이만두ㆍ찹쌀손순대 등의 별미를 맛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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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냉면 > |
가격은 컵냉면ㆍ컵국수와 별미가 2000원대이고, 매장에서 먹는 면요리는 4000원대이다.
이 대표는 "국수나무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시간과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한식의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채소와 과일을 가공하지 않고 자연 상태로 유지해 웰빙 건강식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본사는 공장 및 유통물류센터를 직접 운영하면서 모든 식재료를 가맹점에 매일 배송한다.
특히 (주)푸드코아만의 특수 기술로 면이 아닌 반죽된 상태만을 가맹점에 공급해 매장에서는 주문 즉시 생면을 제조할 수 있다.
신규 창업자는 오픈 전 7~20일 동안 조리ㆍ서비스ㆍ점포운영 교육을 받으며, 슈퍼바이저가 오픈 후 한달 가량 밀착해 있으면서 매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아울러 본사에는 슈퍼바이저를 지원하는 마케팅 팀이 별도로 있어 슈퍼바이저를 통해 보다 전문적으로 매장관리를 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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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석생면제조 > |
이 대표는 "고객카드 포인트 적립이나 지역특성에 맞는 이벤트 진행을 통해 가맹점이 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냉면이 여름철에만 인기 있는 음식이 아닌 겨울철에도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꾸준한 메뉴개발 및 연구를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주)푸드코아는 가맹점과 연계하여 고객들과 함께 유기농 주말농장 및 유기농 채소를 이용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결식아동 및 공부방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국수나무'의 창업비용은 10평 기준으로 3200만원 정도.
창업문의 02-303-4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