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FC리뷰]건전한 기업이념과 원칙으로 무장

강동완 2006. 12. 6. 09:22
[FC리뷰]건전한 기업이념과 원칙으로 무장
뉴질랜드 정통 호프&바비큐 비어바의 ‘호그(Hog), (주)삼일FS
프랜차이즈 산업이 최초 미국에서 시작한 이래 유럽에서부터 이웃 일본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발전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시대가 급변함에 따라 전문 업종의 발생은 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업종 선택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다.

더우기, 변화 속도가 빠른 프랜차이즈 사업 환경에서의 시대에 맞는 적합한 성공업종의 선택은 앞서가는 아이디어와 풍부한 경험, 차별화된 사업아이템을 갖춘 가맹본부의 선택에 있다.
지난 2002년 ‘호그(Hog)’라는 브랜드로 가맹사업을 시작한 (주)삼일FS(대표 심재현, http://www.hoghog.com/)는 해외사업과 경험을 바탕으로 뉴질랜드 풍의 정통 바비큐와 호프를 전문으로 작은 평수의 전문점부터 스테이크 전문의 대형평수까지 다양한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호그’는 현재 전국에 9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패밀리레스토랑 개념의 새로운 수익구조를 개발해 전략적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뉴질랜드 정통 바비큐 & 호프

‘호그’는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뉴질랜드 전통의 바비큐와 호프를 국내에 맛게 연구해 접목시킨 패밀리 비어바로서 바비큐포크와 씨푸드, 호프를 40평형 미만의 뉴질랜드 바비큐&호프 전문점과 패밀리레스토랑 형태의 바비큐포크와 정통 스테이크, 샐러드바 등으로 구성된 뉴질랜드 스테이크 호그로 구분되어 있다.
< 편안한 분위기의 내부 인테리어 >
하지만 매장의 인테리어는 모두 환경 친화적인 느낌으로 편안한 휴식 공간 분위기로 연출해 가족 단위의 고객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꾸미고 있다.

제공되는 메뉴는 소스에 키토산을 함유해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웰빙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돼지갈비를 참나무로 훈연한 정통 폭립바비큐, 숯불에 구운 핸드메이드 쏘시지, 뉴질랜드 품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로 패밀리레스토랑과 호프 메뉴가 동시에 제공된다.

다양하고 특화된 매뉴얼로 가맹점 지원

(주)삼일FS의 특징은 매뉴얼과 물류시스템, 기술개발연구소를 통해 자체 개발한 소스에 있다. (주)삼일FS의 매뉴얼은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부분에 체계적인 매뉴얼을 구축해 가맹점을 지원한다. ‘호그’의 가맹점 지원 매뉴얼프로그램은 교육에서부터 경영 및 조리 노하우, 시설장치 운영 등 각 부분에 걸쳐 구축되어 있다.

또 물류시스템은 가맹점에서 고객에게 항상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저렴한 물류체계를 구축해 가맹점만의 차별화를 갖출 수 있게 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물류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본사 내부적으로 끊임없이 개선하고 있다.
‘호그’가맹점을 창업할 때에는 점포개발부터, 인테리어, 주방, 집기, 시설, 지원부분까지 모든 부분을 예비점주와 함께 체크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꼼꼼한 창업체크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교육프로그램 또한 초보자도 쉽게 창업이 가능하도록 갖추어져 있다. 교육의 목표를 1년이상의 외식경력자 양성에 맞추고 점주, 직원, 경영, 관리 등의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창업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맞춤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금 컨설팅서비스, 상권과 매장에 따라 매출기획을 다르게 설정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 주는 TWO BUY 시스템, 매주 매장을 방문해 관리ㆍ경영지원 등의 문제점을 파악,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S/V 지원 프로그램도 구축해 놓고 있다.

최근에는 (주)삼일FS는 그동안의 가맹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로피안 치킨&바비큐전문점 'Do Do' 런칭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호그’의 경우 점포비를 제외하고 8,000만원(30평 기준) 정도의 창업비용이 필요하다. 창업 문의 02-303-4908.
< 가맹점 운영체계 >
김동순 기자 / mephist@sbiznews.com

<출처: 창업경영신문(www.sbiznews.com) >

  

창업경영신문 (http://www.sbiznews.com)
편집국  부국장    강동완  ( 016 - 541 - 2276 )
Nateon : adevent@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