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브랜드] 127년 역사의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빨라쪼 델 쁘레또
세계 3대 아이스크림 시장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아이스크림 장인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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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년 역사의 이탈리아 젤라또 > |
이들 아이스크림은 흔히 젤라또라 불리는데, 가업 형식으로 몇 대에 걸쳐 독창적인 맛과 품질을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의 젤라또는 유지방을 적당히 쓰고, 설탕 대신 고품질의 연유, 합성 착색료 없이 생과일을 갈아 넣어 더 자연의 맛에 가깝다. 또 6일 이상 냉동 보관하지 않고, 아이스크림 재료들을 서너 시간 숙성시키고 나서 영하 18도 이하로 급속 냉각시키는 것도 맛의 비결이다.
빨라쪼 델 쁘레또(http://www.ipalazzo.com)는 1880년부터 5대, 127년의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젤라또 명가다. 브랜드명인 빨라쪼 델 쁘레또는 한국말로 ‘얼음궁전’이라는 뜻.
한국에는 2003년 (주)피디에프코리아라는 법인명으로 진출했다.
현재 한국에서 이탈리아식 젤라또를 취급하는 업체는 약 20여 곳. 하지만 이탈리아 본사가 제조기술과 레시피 등을 갖고 직접 진출한 곳은 아직 빨라쪼 델 쁘레또가 유일하다고 피디에프코리아측은 설명한다.
빨라쪼 델 쁘레또의 기본 정신은 하나다. 바로 127년의 역사를 가진 빨라쪼 델 쁘레또의 맛을 전국 어디서나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사실 빨라쪼 델 쁘레또와 여느 아이스크림은 재료를 살펴볼 때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생과일, 요거트 등 최근 아이스크림 시장이 고급화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의 맛은 같은 재료라 하더라도, 어떻게 섞고 어떤 환경에서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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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오픈한 1호점 > |
많은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현재 각 가맹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섞는 데 비해 빨라쪼 델 쁘레또에서는 오직 완제품으로만 가맹점에 아이스크림을 공급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아이스크림을 섞는 방법이나 비율, 냉동법 등 기업비밀을 유지하려는 이유도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일정한 온도에서 최상의 비율로 재료를 섞기가 쉽지 않아서다.
전국 어디서나 같은 품질의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 빨라쪼 델 쁘레또에서는 한국 진출 첫해부터 이탈리아 본사의 까다로운 기준에 따라 한국에 직접 생산 공장을 지어 운영하고 있다.
메뉴 다양화로 카페 창업 현재 현대, 신세계, 롯데 등 메이저 백화점의 매장을 포함, 빨라쪼 델 쁘레또에서 운영 중인 가맹점은 총 36개, 이중 20여개가 직영점이다.
가맹점은 두 가지 중에서 개설할 수 있다. 하나는 아이스크림 메뉴 중심의 테이크아웃형 가맹점이고 다른 한 가지는 카페형 가맹점이다.
테이크아웃형은 16.529㎡(5평)에서 26.4464㎡(8평)까지, 카페형은 49.587㎡(15평)이 기준이다.
빨라쪼 델 쁘레또에서 테이크아웃점과 카페형으로 가맹점의 모델을 나눈 데에는 이유가 있다.
아이스크림은 특성상 여름 등 성수기와 비수기의 매출차이가 심할 수밖에 없다. 아무래도 추운 겨울에는 아이스크림 수요가 줄어들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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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트메뉴로 비수기 매출 보완 > |
때문에 테이크아웃형은 기존의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보다 매장의 크기를 줄여 임대료의 부담을 줄였고, 대신 인테리어 시설을 고급화한 카페형을 내놓은 것이다.
카페형 가맹점에서는 녹차민트, 흑미리조, 요거트 등 30여 가지 젤라또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 마끼아또, 까페라떼, 카푸치노, 아포가또 등 6개 차 메뉴와 토스트ㆍ 젤라또ㆍ커피의 간편식사 셋트, 젤라또와 에스프레소ㆍ초코시럽을 섞은 에스프레소 샤워, 와플 셋트, 젤라또 아이스 빙수 등의 특별 메뉴를 갖추고 있다.
가맹점 개설 비용은 4500만원 수준으로 실평수 16.529㎡(5평)의 미니샵, 매장 전면이 3.5m이상인 39.6696㎡(12평) 이상의 카페. 그 외 백화점, 쇼핑몰의 푸드코너 형식이 있다.
창업문의 (02)303-4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