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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브랜드] 일석삼조 '건강생활복합매장'으로 불황 뚫는다

강동완 2007. 1. 31. 22:58
 

[NEW 브랜드] 일석삼조 '건강생활복합매장'으로 불황 뚫는다

'약이본가', 건강원ㆍ건강기능식품ㆍ의료생활용품 제공

 

 

불황 속에서도 창업시장의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건강'. 그 중에서도 '푹 고아먹고 달여먹는' 우리의 오랜 전통을 그대로 살린 '건강원'이 요즘 시대에 걸맞게 대변신, 깔끔한 인테리어와 최신 장비로 무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년의 준비 끝에 올해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약이본가'(대표 심재흥 http://www.yakeibonga.com)는 건강원ㆍ건강기능식품ㆍ건강생활의료기를 제공하는 건강생활복합매장이다.

이곳에서는 홍삼ㆍ인삼 등을 비롯해 오가피즙ㆍ칡즙ㆍ호박즙 등 제철에 따른 과일식물 100%엑기스 및 즉석 추출가공식품 등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즉석 추출가공식품은 '전자동 무압력 한약추출기'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약재의 원액을 그대로 추출할 수 있다.

'약이본가'의 심재흥 대표는 "순환식 무압력은 약재를 서서히 끓이면서 역하고 독한 냄새는 수증기와 함께 배출하고 몸에 좋은 성분은 냉각시스템에 의하여 재투입된다"며, "한약의 향이 그윽하고 맛이 순해 먹기 수월할 뿐만 아니라 소화불량이나 배알이 없다"고 설명했다.

< 전자동 무압력 한약추출기 >

즉, 탕기에 한지를 덮고 한약을 달이는 과정에서, 역한 냄새는 수증기로 빠져 나가고 나머지는 한지 위의 찬 공기에 의해 물방울로 맺혔다가 커지면서 탕기내부로 재투입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아울러 추출가공방법(구증구포방식)과 온도(고온증숙ㆍ저온숙성) 및 탕기의 재질(게르마늄) 등 홍삼액 추출시 필요한 조건들을 두루 갖춘 전문 제조기도 따로 마련돼 있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재래식 탕기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전자동 무압력 한약추출기'와 홍삼액 제조기로 인해 인력손실을 방지, 가맹점은 그만큼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식약청 FDA승인을 받은 인체공학설계 마사지 의자ㆍ건강발마사지기ㆍ부항기ㆍ한방온열좌욕기 등의 의료생활용품도 판매해 매출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심 대표는 "웰빙 트렌드에 맞게 건강원을 재탄생 시킨 것은 물론 일석삼조의 복합매장으로 경쟁력을 높였다"며, "가맹점의 입지 조사를 시작으로 인테리어ㆍ장비ㆍ상품ㆍ교육을 비롯해 체계적인 관리와 이벤트 행사로 가맹점주에게는 수익창출을, 고객들에게는 변치 않는 신뢰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업비용 4800만원(33㎡ 기준) 정도. 문의 02-303-4908

<출처 : 창업경영신문 http://www.s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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