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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전문점 '한상에소두마리' 창업시장 경쟁력 갖춰 … 장안점 맛집으로 인기 2017.12.21

강동완 2018. 2. 15. 21:46



창업시장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창업을 하려는 창업자의 여건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창업이 시도되고 있다. 

20대 젊은층은 신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1인 혼자 운영 가능한 나홀로 비즈니스형 창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30대의 경우는 소점포(66㎡ 이하)의 평수로 운영 가능한 퓨전분식전문점이 강세다.

또한 단독창업 보다는 가족끼리 함께 하는 가족형 창업이 대세를 이뤘다. 명퇴를 한 남편과 아내가 함께 매장을 운영하거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매장에서 하는 일을 분담해 운영하는 가족창업은 효율적인 매장운영 뿐만 아니라 인건비 절감 등 고정비 절감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알뜰 창업의 대표적인 창업형태로 알려져 있다.

창업 중 80% 이상을 차지하는 외식업계는 고객들의 니즈를 총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수시로 개발하고 실행에 옮기느라 동분서주하고 있다.

메뉴에 대한 차별성은 고객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발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예전에 비해 외식업계는 맛에 대한 평준화를 이룬지 오래다. 일부 1인 매장을 제외하고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의 경우 맛의 차이는 별로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맛보다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은 대박을 위한 창업이 아니라 생계를 위한 안정형 창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규모 보다는 실속형 아이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상에소두마리'는 품질 좋은 프리미엄 1등급 냉장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무한리필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 한상에소두마리 장안점 (사진=강동완 기자)

장안동 무한리필 맛집으로 알려진 '한상에소두마리' 장한평역점은 귀한 한우 특수 부위를 두당 18,900원에 제공하고 있어 장안동 가성비 맛집으로도 불리고 있다. 고기뿐 아니라 된장찌개와 즉석에서 제공되는 철판 스테이크와 육회까지 맛볼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비싸다는 편견이 있는 소고기를 가격 걱정 없이 고기를 맛볼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외식을 즐기고 싶어하는 손님들에게 제격이다. 

특히 다가오는 연말은 크리스마스, 망년회, 가족 외식, 동창 모임 등으로 약속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인원수와 가격 부담 없이 장안동 장한평역 술집, 모임 장소로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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