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프랜차이즈는 3.410개 브랜드가 2013년 3,511개로 증가했고, 기업수는 2012년 2,762개에서 2013년 2,880개로 증가했다.
브랜드 폐점과 관련해선 2013년 186개가 폐점되었으며, 이중 71.0%인 외식 브랜드가 132개 폐점하고, 서비스업은 17.7% 33개가, 도소매업은 21개, 11.3%가 폐점했다.
2013년말 기준으로 외식기업이 70.1%(1,966개), 서비스업이 569개(20.3%), 도소매업이 271개(9.7%)로 나타났다.
▲ 사진=강동완 기자 |
이같은 수치는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업체인 '맥세스컨설팅'이 2014년 4월30일기준으로 변경등록신청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분석한 결과치이다.
브랜드수로 분석한 경우는 외식브랜드가 2,417개(86.1%), 서비스업은 676개(24.1%), 도소매업은 294개(10.5%)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산업은 재무현황의 규모는 2013년 기준으로 32조원으로 분석됐다.
기업존속년수는 도소매업이 16.9년, 서비스업이 10.8년, 외식업이 9.6년으로 분석됐다.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외식브랜드의 경쟁강도가 높으며, 영세 창업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부분이 원인인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번 프랜차이즈 산업현황 보고서 작성과 관련해, 서 대표는 “4월30일까지 정보공개서가 등록되지 않는 브랜드에 대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취소 또는 벌금등을 부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직무를 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공정위 홈페이지 부정확한 정보를 수정하고, 정보공개서유의 수익화를 검안해서 단계별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됐다는 것.
맥 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지난 2008년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근거로 하는 산업데이타에 중복합산 오류가 많아 이를 바로잡기 위해 분석을 시작했다.”라며 “브랜드수에 본사 매출이나 직원수를 곱해서 뻥튀기식의 숫자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번 프랜차이즈 산업현황 보고서는 지난 2014년 4월 30일까지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분석한 결과 2,880개 기업과 3.511개 브랜드를 토대로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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