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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장인의 최고의 맛 제공, 퓨전세계요리주점 ‘오뎅사께’

강동완 2007. 8. 24. 22:15

 

[브랜드] 장인의 최고의 맛 제공, 퓨전세계요리주점 ‘오뎅사께’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도 살 수 있다..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최근 퓨전주점의 인기가 거세다. 퓨전주점은 세련된 인․아웃테리어와 다양하고 저렴한 메뉴로 고객의 발길을 유인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외식업으로 2005년 출범한 (주)SCF의 오뎅사께(www.odengok.co.kr)는 퓨전 주점 문화의 새바람을 일으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했던 브랜드 중 하나다.
 
오뎅사께는 출범 당시만 해도 기존 퓨전 주점 브랜드들의 그늘에 가려 관심을 끌지 못하는 후발주자였다.
오뎅사께 이신천(39) 대표는 다양한 메뉴개발에만 주력한 결과, 2년만에 전국에 15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시켰다.
 
올해 9월에는 중국 광징점을 오픈하는 등 해외진출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오뎅사께가 이처럼 단기간 안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크게 4가지로 최고의 맛, 가맹점의 철저한 관리, 간편조리시설, 맞춤형 인테리어등을 소개했다.

먼저, 최고를 추구하는 맛과 가맹점주 및 직원에 대한 철저한 맛 전수교육이라는 것.

국내에서 몇안되는 수제 어묵 전문기술를 지닌 장인으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아 손으로 직접 특제어묵을 만들었고, 전문 주방 메뉴바이저와 수퍼바이저가 가맹점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맛 관리 경영 지도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간편한 조리시설지원을 위한 원팩 가공 시스템도 있다.

혁신적인 조리환경을 도입한 안성 물류센터에서 누구나 쉽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한것.

이외에도 맞춤형 인테리어 제도로 가맹점주의 경제적인 형편을 고려 맞춤형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편리하고 실용적인 주방 설계로 업무의 편리성을 극대화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요리 개발을 위해 조리 개발팀이 수시로 해외를 다니면서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이를통해 오뎅사께는 메뉴를 3개월마다 한 번씩 교체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가맹점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는 이 대표는 “가맹점주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퓨전 요리주점 업계는 극심한 과다경쟁으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에 대해 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윤인철 부장은“경쟁이 치열한 아이템일수록 남과 다른 차별화 요소를 접목하면 생존과 번영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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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사께 창업비용은 점포비용을 제외 하고 33.0m2(10평) 기준으로 3200만원이며 음식 재료비 원가는 30%선이다.

(문의) 02-525-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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