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일 평균매출 170만원..웰빙 차별화 적중

강동완 2007. 6. 1. 01:23

 

[뉴브랜드]해린옹기미가, 낙지전문점 차별화로 성공
일 평균매출 170만원..웰빙 차별화 적중
점심은 4천~5천원, 저녁은 2만~5만원 선 유지

식당은 점심, 저녁 매출을 동시에 잡아야 돈을 번다. 특히 음식점 창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저가 중심의 점심메뉴와 비교적 고가의 저녁 메뉴로 구성돼있어야 한다.

점심 메뉴는 가격대비 맛과 품질 면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하고 저녁 메뉴는 술 안주로도 손색이 없어야 한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같은 맥락으로 구성이 돼야 한다.
 
여기에 주말이나 휴일의 가족 단위 외식메뉴 역할을 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오피스와 주거 상권이 교차되는 상권의 점포인 경우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한다. 이런 컨셉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 중에 ‘
해린 옹기미' (www.ongimiga.com)’ 라는 브랜드가 있다. 낙지해물요리전문점이다.

점심에는 낙지비빔밥, 알밥, 낙지수제비가 주 메뉴이고 저녁에는 낙지찜, 해물찜, 해물탕, 해신탕, 산낙지, 훈제낙지볶음 등이 주로 판매되고 있다. 점심과 저녁의 매출 비율은 4:6으로 비교적 안정적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가격대도 점심은 4000원, 5000원이고 저녁은 2만원에서 5만원 선이다. 본점의 경우 C급 상권에서도 하루 17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매출은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자연산 낙지요리는 건강식으로 수요가 꾸준하고 쉽게 질리지 않기 때문에 유망아이템으로 평가된다. 또 신선한 해산물을 재료로 하기 때문에 조류독감이나 광우병, 구제역 등과 같은 외부적인 영향도 덜 받는다는 이점이 있다.

해린옹기미가는 모든 메뉴를 옹기에 담아 손님들에게 내놓는다. 옹기는 가마 안에서 고열로 구워지는 동안 그릇에 작은 숨구멍이 생겨 그 구멍으로 공기가 드나들기 때문에 음식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한다. 

옹기에 음식을 담아 서비스하는 것은 고객들의 눈 맛을 사로잡기 때문에 입 소문을 타고 다른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구전 마케팅 효과도 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용기 하나도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주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린 옹기미가’는 10년간 수산물 유통회사를 운영한 임달연 사장의 노하우와 항상 새로운 맛과 메뉴를 직접 개발하는 열정이 빚어낸 흑 속의 진주와 같은 브랜드이다.

수산물을 직접 공급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장기적으로 맛을 유지하면서 음식점을 운영할 사람에게만 가맹점을 개설해 주고 있으며, 적은 비용으로 가능한 리모델링 창업 아이템으로도 그만이다.
 
(창업문의) 02-408-4614

♣ 부담없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정성컷 답변해드립니다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이데일리
창업전문   강동완 기자
( E-mail ; 0165412276@metq.com )
( NateON ; adevent@nate.com )
( MSN ; adevent16@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