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FC리뷰]고기배달 전문 ‘수원성별궁’

강동완 2007. 4. 22. 01:29

[FC리뷰]고기배달 전문 ‘수원성별궁’

양념숙성한 제품 집까지 배달 선구자

 

푸줏간에 가야만 구입할 수 있었던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조리하기 쉽도록 양념숙성시켜 가정에 배달해주는 (주)수원성별궁은 전통음식문화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강조한 배달전문점의 선구자로 자랑하고 있다.

‘음식과 약의 근본이 동일하다’는 약식동원의 개념에 뿌리를 두고 한국 전통식품에 맛의 조화와 정성을 깃들인 양념문화를 추구해 온 수원성별궁은 《동의보감》에 소개된 감인, 백출, 복령, 사인, 인삼 등 다섯가지 약재로 전통조리방식에 한약재를 첨가하여 웰빙을 추구한다.

특히 오향의 깊은 효능을 첨가하고 전통항아리 숙성방식을 도입, 소고기와 돼지고기 배달전문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수원성별궁은 나름대로 차별화에 성공한 프랜차이즈 업체로 꼽힌다.

배달전문점의 특징으로는 조리가 불편한 전통음식을 가정에서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완제품 상태로 공급해준다. 주요 메뉴는 순한맛과 매운맛의 갈비찜(소 돼지)을 비롯하여 사골세트, 김치세트 등 다양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양념게장, 한우사골진국, 생선3종세트, 국6종세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배달메뉴를 개발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가맹점에는 수익을 올려준다.

예비창업자를 위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본사에서 입지선정, 마케팅, 교육, 재고관리까지 완벽한 지원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밝힌다.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재조명하는 브랜드로 뿌리내리기 위하여 노력해 온 수원성별궁은 현재 전국적으로 40여개의 가맹점을 구축했다.

가맹비용은 10평을 기준으로 3,080만원으로, 가맹비 500만원(상호, 브랜드 사용권 및 경영노하우 전수, 수퍼바이저 운용)에 집기 850만원, 인테리어 평당 100만원씩 1,000만원(간판 360X180), 초도물품비 500만원을 포함하여 홍보비 230만원(전단지 8만장, 자석전단지 1만개)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본사에서 별궁요리책 1,000권, 쇼핑백 1,000개, 유니폼 3벌과 PC용 고객관리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배달용 제품은 공장에서 두 번 숙성한 상태로 냉동상태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신제품의 경우 냉장 유통 및 상온에서 유통이 가능한 제품도 출시될 예정으로 있다.

제조공장에서는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의한 위생 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식품을 생산한다. 그리고 식자재 공급협력사의 위생관리 점검을 통한 위생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냉동 냉장보관체계를 구축하고 위생관리시스템을 도입, 안전한 물류체계와 자체 교육관리시스템으로 친절한 물류서비스를 유지한다.

 

< 출처 : 창업경영신문 / 박종운 기자 >

 

♣ 부담없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정성컷 답변해드립니다

강동완 기자 ( 016 - 541 - 2276 )
Nateon : adevent@nate.com
E-mail : 0165412276@metq.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