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리뷰]해물분말 천연재료로 차별화된 맛 선언
(주)해피푸드의 '김영희 강남동태찜'
동태는 찌개로 해서 먹는 것이 최고다(?)
(주)해피푸드에서 운영하는 '김영희 강남동태찜'(www.e-happyfood.com)은 동태는 찌개로 해먹어야 제맛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찜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동태찜을 직접 개발한 김영희 대표는 "15년간의 동태찜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요리비법을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 지난 2004년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큰 광고 없이 입소문을 듣고 예비창업자들이 찾아와 현재 3개의 직영점과 101개의 가맹점을 전국적으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희 강남동태찜의 차별화된 맛은 소스에 그 비결이 있다. 소스는 인삼을 비롯해 해물분말가루 등 천연재료로만 맛을 낸다. 해물분말가루에는 어떤 재료들이 들어가는지 절대 비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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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태찜 > |
하얀 속살의 동태를 아삭아삭 콩나물과 함께 싸 먹으면 그 어우러진 맛이 일품. 여기에 대여섯까지 반찬과 황태머리를 고아 끓여낸 육수가 함께 상에 올라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동태전골ㆍ아귀찜ㆍ아귀샤브샤브와 생태탕ㆍ동태탕ㆍ황태해장국ㆍ돼지갈비바비큐 등의 점심메뉴도 마련돼 있어 고객들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찜소스와 탕 육수는 본사 공장에서 만들어져 공급하기 때문에 가맹점은 항상 일정한 음식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점심 메뉴를 제외한 다른 음식들은 포장판매는 물론 택배서비스도 가능해 수익창출에 기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김영희 강남동태찜'의 강점은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과 메뉴의 대중성이다.
김 대표는 "외식산업시장에서 비교적 경기를 타지 않는 대중적인 메뉴인데다가 두터운 마니아층 형성으로 재방문 고객이 많다"며, "저칼로리ㆍ저지방ㆍ저콜레스테롤 음식인 동태찜이 2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높은 경쟁력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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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촌점 > |
김영희 강남동태찜은 예비 가맹점주에게 직영점에서 2주간 주방교육을 실시한 후 수료증을 발급, 주방장을 따로 두지 않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슈퍼바이저가 한 달에 한두 번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운영현황과 경영 상태를 확인해 매출상승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김영희 강남동태찜만이 가지는 독특한 맛과 영양을 자신 있게 메뉴화해 지속적으로 연구ㆍ개발ㆍ보급 체계를 보다 활성화할 방침"이라며, "동태찜이 전통음식의 대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업비용은 2억 정도(50평 기준) 문의 02-303-4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