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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브랜드] 72가지 요리로 즐기는 외식주점
(주)수엔수에프씨, 퓨전주점 야미안
올 9월 런칭한 (주)수엔수에프씨의 야미안(http://www.yamian.co.kr)은 최근 불고 있는 퓨전주점 열풍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외식사업의 중심인 요리메뉴를 강화한 퓨전주점으로 최근 빠른 성장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1호점을 런칭한 후 3개월 만에 30여개 점을 오픈했고, 12월 한 달에만 전북대점을 비롯 문학점, 여수점, 정왕점, 논현점 등 30여개 가맹점을 새로이 오픈할 예정이다.
천연과일로 빚은 '내츄럴 칵테일'
야미안은 기존 음주문화를 탈피한 첨단 외식문화 사업 주도를 모토로 주류중심이 아닌 요리중심 주점에 맞는 메뉴개발에 주력했다.
저도수 소주의 연이은 출시, 여성 주류 고객의 증가에 따라 술보다 요리를 즐기는 사회분위기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자체 조리연구소에서 개발한 무려 72종이나 되는 바비큐, 꼬치, 구이, 무침, 탕, 샐러드, 회 등 주력메뉴는 고객의 폭을 한층 넓혔다는 평이다.
이들 메뉴가 5000원에서 14000원 사이 중저가에 판매된다는 점도 강점이다.
또한, 5000원 내외의 식사메뉴 4개를 추가 기존 주류전문점들이 변변한 식사메뉴를 갖추지 못했던 단점을 수정했다.
최근 출시한 ‘내츄럴 칵테일’은 야미안 만의 장점. 파인애플, 메론, 딸기, 매실, 사과, 체리, 레몬, 복숭아, 망고, 석류, 포도 등 12가지 천연과일과 소주를 결합시켜 다양한 요리메뉴와 궁합을 맞췄고, 입맛이 까다로운 여성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대 4000만원까지 대출
브랜드 전략도 주목할 부분이다.
간판부터 유니폼, 앞치마, 서류봉투, 명함에 이르기까지 통일된 디자인을 채택해 일찌감치 브랜드 강화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가맹점을 개설하게 되면 부부창업자를 위한 체계화된 조리 및 경영에 대한 매뉴얼을 제공하고, 본사에서 조리교육과 조리전수를 해줘 주방장 없이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간 시장중복을 피해, 일정 지역 내 독점적 영업권을 본사에서 보장해준다.
평당 인테리어 비는 150만원선이며, 주방설비, 조리전수비 등을 포함 10평기준 2850만원에 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최저 1000만원에서 4000만원까지 무담보, 무이자 대출도 받을 수 있다.
심우창 (주)수엔수에프씨 대표는 “야미안은 퓨전주점의 성격 뿐 아니라 온가족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외식문화 아이콘”이라며 “주류고객과 요리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자 장점”이라고 말했다.창업문의 02-303-4908
 신원철 기자 / linua@sbiznews.com
<출처 : 창업경영신문(http://www.sbiz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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