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브랜드] 굴요리 전문점 ‘굴이야기’
(주)한국CDI 체인본부 수유점 건대점 확장
겨울철에는 영양가 만점인 굴을 값싸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가 인기를 끌면서 굴요리 전문점이 생기고 있다.
(주)한국CDI체인본부는 올해 6월 강북구 수유동에 한국 토종브랜드인 ‘굴이야기’ 본점을 개설하고 12월15일 광진구 화양동에 건대점을 오픈했다.
‘굴이야기’라는 굴요리 전문점은 인체의 에너지 원천인 글리코겐과 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아연 등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어 귀한 음식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굴은 고급재료로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 또한 대중적이고 영양가가 풍부하며 각종 비타민을 비롯해 철분, 요오드, 인, 칼슘, 망간 등이 다량 함유 되어있는 웰빙건강 보양식품이다.
2004년 3월부터 국내외 산지 굴요리를 수집하고 메뉴를 개발하는데 착수, 2006년 별도의 프랜차이즈인 ‘굴이야기’를 브랜드화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오랜 세월동안 경남 통영 현지의 새벽 어시장에서 매일 굴을 경매한 경험으로 물류배송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에 싱싱한 재료를 보내는 노하우가 자랑이다.
청정바다인 통영에서 신선하고 가격경쟁력이 높은 참굴을 산지직송하면서 계절을 타지 않는 메뉴 30여가지를 개발하고 가맹점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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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요리는 새로운 개념의 음식으로 건강에 대한 인지도와 높아지는 웰빙 문화의 장래성으로 누구나 좋아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안정성이 자랑이다.
또한 소비자시장에서 확인과 검증을 받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취급하는 프랜차이즈가 유망하기 때문에 적은 자본과 부족한 사업경험지식은 가맹점주들과의 정보교환으로 시행착오를 극소화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가맹점의 입장에서는 고급재료이면서도 높은 마진의 수익성, 누구나 흉내낼 수 없는 노하우와 차별성 등으로 창업희망자들에게 힘이 된다.
더욱이 업주들과 1644-9277(굴이철철)이라는 의미의 전화를 개설, 창업경영에서 상하관계가 아닌 성공파트너로 동반자가 되겠다는 정신으로 프랜차이즈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에따라 무한 경쟁시대에서 전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외식산업이 될 것이라는 게 ‘굴이야기’를 운영해온 (주)한국CDI체인본부 홍종철 대표의 주장이다.
창업비용은 상표사용권, 가맹점 운영권, 입지선정 현장답사, 점포추천, 메뉴기술전수, 오픈 후 지속적인 조리교육 등 가맹비로 500만원을 필요로 한다.
기술전수는 오픈 전에 강북구 수유동 본사에서 1주일간 교육을 받고 오픈 후에는 슈버바이저가 1주일동안 파견근무하기 때문에 특별한 어려움이 없다.
그리고 인테리어는 목공, 주방, 전기, 조명, 바닥, 내부 상하수도, 닥트 등 내장 인테리어 비용으로 평당 150만원을 투자해야 한다. 점포가 확보된 경우 15일이면 오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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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업소용 냉장고 1대, 주방집기, 의자, 테이블을 비롯해 전면간판과 돌출간판, 판촉물, 이벤트, 전단지 등은 가맹본사에서 기본수량을 무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겨울철에 인기있는 메뉴로는 13분걸리는 굴찜 15000~22000원, 굴보쌈 20000원, 생굴회 20000원, 석화 20000원 스페셜메뉴 25000(굴찜 굴우럭구이 접목)등이다.
굴은 서양에서 R 글자가 안 들어간 달(5~8월)은 산란기라 영양분이 빠지니까 먹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굴 전문점에서 하는 요리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 또한 제철에 잡은 굴을 급속냉동시켜 4계절 공급하기 때문에 늘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문의) 02-303-4908
박종운 기자 / jong@sbiznews.com <출처 : 창업경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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