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NEW브랜드] 1,000원 악세사리샵, 세계를 석권한다

강동완 2006. 11. 29. 22:45
올해초 창업시장에 저가형 열풍이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외식업, 서비스업, 유통업분야에 저가전문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브랜드를 런칭해 창업시장에 참여했다.

이런 과정중에 일부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은 유통단가등 여러문제를 극복치 못해 도태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서비스 유통업분야에 저가형 악세사리 전문샵인 젬스토리(대표 홍종우, http://www.gem-story.com )는 전세계 최초의 1,000원 전문샵으로 까다로운 상품선정과 품질관리, 유통의 단순화를 통해 최고의 상품만을 공급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젬스토리는 올초 2006년 2월 서울 터미널본점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사업을 시작해 현재 다수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일평균 100명에 가까운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페션에 관심있는 여성을 주타킷으로 하고 있으며, 격주단위로 새로운 상품으로 교체하고 꾸준한 신제품을 개발 출시함으로써 재방문과 충성고객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

이를 위해 젬스토리는 유통마진을 높이기 위해 중국현지에 디자인을 위한 연구소와 생산공장을 구비하고 있다.

젬스토리는 현재 서울성신점을 비롯 전국에 28개점이 운영중이다.

젬스토리의 관계자는 “창업시 권리임대금등이 높아 일부지역은 B급 또는 C급상권에 유동인구가 밀집지역을 우선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라며, 이로인해 서울중심지보다 외곽지역이 선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젬스토리 악세사리 1000원 전문샵으로 창업하기 위해선 먼저 10~20평대의 점포가 필수조건이다.

점포확정 후 개점까지는 인테리어공사 기간으로 약7일~10일이 소요되며, 이후 바로 오픈이 가능하다.

현재 젬스토리의 마진율은 40%에 가깝게 유지되며, 점포별로 일평균이 다소 차이는 발생하지만, 평균 일매출이 90~150만원 선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맹점주의 매출향상을 위해 기존의 1,000원 샵과는 차별화되는 매장인테리어와 고품질의 상품들이 주기별로 꾸준히 공급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매출을 올리실 수 있게 한다는 것.

젬스토리 점주가 되려면 가맹비 500만원에 계약금(2년) 500만원이 필요하며, 2년 계약이후 500만원은 돌려받을수 있다.

점포 인테리어가 필요할 경우 본사가 평당 120만원에 인테리어를 대행해 주며, 초도물품비를 1,200만원을 포함해 총 2,200만원의 초기창업비용이 필요하다.

젬스토리의 마진율은 40%이다. 즉 1,000원짜리를 600원에 공급하므로 가게 임대료와 기타 인건비, 수익을 내기위해선 무조건 많이 팔아야 한다.

이를 위해 젬스토리는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공급함으로써 재방문을 유도하게 되며, 평균적으로 고객 구매액이 4,000~5,000원에 이른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매출력이 좋은 점포는 하루 1,000개를 판매하며, 이는 100만원에 이르는 수치이다.

한편, 젬스토리는 이런 차별성을 인정받아 캐나다 프론트에 직영점을 개설해 해외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창업문의 02-303-4908

출처 : 창업경영신문(www.s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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