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브랜드]깻잎쌈닭 등 독특한 맛의 치킨점 |
(주)FC이노베이션의 웰빙 프리미엄치킨점 ‘닭's’ |
창업시장에서 치킨시장은 브랜드와 매장이 너무 많아 포화상태에 이르러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은 7.4Kg으로 미국, 일본에 절반 수준에 불과하지만 치킨의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아직 성장 가능성은 높은편이다. 특히 부도심의 상권주점형 치킨점이나 지역밀착형의 배달전문점의 점포 수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독특한 메뉴와 차별화된 인테리어 FC이노베이션(대표 김병옥, http://www.daxx.co.kr/ )은 카스/OB맥주 체인사업본부로 1994년부터 ‘카스톡스’, ‘오베로’ 등 생맥주 전문 브랜드로 전국에 90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ㆍ운영해온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바탕으로 ‘닭스’를 실속형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로 키워나가고 있다. 현재 전국에 3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닭스’는 인테리어도 일반 치킨전문점과는 달리 컨셉을 웰빙 프리미엄 치킨전문점으로 잡아 꾸며져 있다. 밝은갈색 계통의 목재를 사용한 벽장식과, 몬드리안 문양의 특수조명, 타공 프레임 등을 사용해 고객의 미각을 자극하고 치킨전문점이면서 생맥주 매장의 분위기를 이끌어 내고 있다. ‘닭스’는 생맥주에 문외한인 창업자를 위해 OB(주)와 연계한 생맥주마스터스쿨(DMS)을 운영하고 있다. DMS는 OB자체 조리교육장을 운영해 실전ㆍ실습교육프로그램으로 가맹점주를 생맥주전문가로 양성한다. 이와는 별도로 본사에 각종 조리시설을 갖춘 전용 조리실습장에서 매장운영에 관련된 조리실습과 운영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시설 A/S팀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매장관리와 슈퍼바이저의 정기 경영지원, 계절별 신메뉴 개발 및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맹점주가 매출을 올릴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치킨전문점의 창업은 상권의 특성에 따라 주문배달형 매장과 내점고객을 겨냥한 점포로 구분되며 배달전문점의 경우 신속한 배달체계와 배달원의 효율적인 관리가 필수이다. 배달전문점은 아파트 단지 및 주택가 배후지역에 많이 있으며, 배달원의 적절한 인력운용으로 매출집중 시간대를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또 맛의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리사에 대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닭스’는 1층에 위치한 실평수 15평 이상이면 창업이 가능하고, 비용은 점포비를 제외하고 4,300만원 정도 소요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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