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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야기, 솥밥 메뉴 9종 공식 론칭..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만족

강동완 2020. 5. 12. 14:57

죽이야기, 솥밥 메뉴 9종 공식 론칭..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만족

강동완 기자  |  2020.05.07 10:45

 

죽이야기가 솥밥 메뉴 9종의 개발을 완료하고 공식 론칭했다. 올해 1월 솥죽 레시피를 국내최초로 도입하는 등 브랜드 리뉴얼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죽이야기가 이번에는 솥밥 메뉴를 전격 도입했다.

 

죽이야기는 지난 7개월간 본사 직영점과 올해 신규오픈 매장 중 일부에서 한정판매 개념으로 솥밥 레시피를 진행해왔는데 이중에 완도전복버섯 솥밥, 뚝배기불고기 솥밥, 해물해초 솥밥, 시래기 솥밥, 다슬기아욱국 솥밥, 콩비지 솥밥, 된장찌개 솥밥, 육개장 솥밥, 설렁탕 솥밥 등 9가지 메뉴를 최종 선정하고 공식 판매한다.

죽이야기 솥밥은 1인용 고온압력솥으로 밥을 지어서 솥 째로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맛과 영양이 뛰어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솥밥 메뉴는 지난 7개월간 10여 가지의 레시피를 소비자에게 의견을 묻는 형식으로 테스트를 거쳐 이번에 9종을 최종 개발했다.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는 이번 솥밥 메뉴 론칭과 관련해 “1인용 즉석 솥밥은 마니아층이 두터운 반면 도심 한가운데는 거의 매장이 없고 지방에 많아서 고객들이 찾기가 어려운데 이제 접근이 쉬워졌다”며 “좋은 품질의 솥밥을 착한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1인용 솥으로 밥을 만드는 것이 기존 밥메뉴 준비 방식보다 오히려 재료소실이 적고 일손도 줄어들어 점주들의 만족도 역시 높아졌다.

 

솥죽 판매 죽이야기 매장은 서울과 수도권은 버티고개점, 고덕점, 미사역점, 송파헬리오시티점, 뚝섬역점, 공유랑영등포점, 서울 지인병원점, 일산 든든한병원점, 기흥점, 인천동춘점, 양평용문점, 성남의료원점, 수원망포점, 용인고림점 등 14개 매장이다.

지방은 충주호암점, 송산그린시티점, 목포기독병원점, 진주혁신점, 대전판암점, 군산시청점, 당진송악점, 부산동래점 등 8개다.

죽이야기 매장 중 현재 솥밥을 판매하는 매장은 전체 410개 중에 22개로 죽이야기는 순차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며, 신규로 창업하는 죽이야기 매장은 밥 메뉴는 솥밥 레시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죽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죽이야기'는 코로나 19 불경기 여파로 창업비용 1,000만원을 한시적으로 할인해 주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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