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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프랜차이즈 창업 어때 … 틈새를 공략하고 나선 '바비박스' 2017.10.08

강동완 2017. 11. 20. 22:42



1~2인 가구수가 크게 늘어남녀서 관련 외식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혼자라도 건강하고 알찬 한 끼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Fast-Premium’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실속 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캐쥬얼도시락 프랜차이즈 ‘바비박스’ 가맹점 창업은 어떤 특색이 있을까.

창업경영신문에 소개된 바비박스는 차별성이 높다.

우선, 바비박스는 간편 한식 패스트푸드 전문점이라는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가정 일상식을 대체하며 떠오르고 있는 간편식 시장에 최적화된 브랜드이다.

일상식인 ‘밥’을 차용한 브랜딩과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패티’라는 음식을 기반으로 원하는 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토핑의 구성까지 젊은 세대에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는 트랜디한 도시락 전문점을 운영하게 된다.

또 캐주얼하면서 이국적인 취식 형태인 토핑밥(단품)을 기본 구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토핑을 추가하여 먹을 수 있는 토핑밥(세트) 등을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국과 찌개류, 토핑 구성이 고민되는 이들을 위한 맞춤도시락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핵심 고객층은 2030 트랜드세터(Trand setter)들이지만, 상권에 따라 아이들부터 중장년층까지 전연령대가 고루 이용하고 있다. 오피스 상권의 경우 2030세대의 이용이 두드러지나 학교 인근 상권의 경우 10대 학생층부터 4050대 학부모들의 이용의 빈도가 높다.

바비박스는 오는 18일(수)과 25일(수)에 논현대표점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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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프랜차이즈 창업 어때 … 틈새를 공략하고 나선 '바비박스'

강동완 기자  | 2017.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