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만을 위한 셀프, 혼족 세대는 장기적인 추세로 가는 트렌드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최인수 ㈜마크로빌 엠브레인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KFCEO5기 강연회에서 이같이 소개하고, “트렌드는 얼마나 오랫동안 사회적인 영향을 유지하는지의 지속기간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당 트렌드에 반응하지에 따라 트렌드 개념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소 3년에서 5년 정도 예측 가능성을 내다보는 사이클을 중심으로 트렌드를 형성시켜야 한다.
트렌드예측을 위해서 최 대표는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태도와 감정에서 지속현상이 이루어지는지는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대중이 움직여야 트렌드가 형성된다.”고 말했다.
이날 최 대표는 “한국사회의 15년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 2001년 먹거리 히트상품으로 브랜드 쌀과 롯데자일리툴껌이 선정됐다.”라며 “15년 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먹거리로 연결되고 있던 시점이었다.”고 말했다.
15년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지 않고, 오히려 줄어들었다.
최 대표는 “음식은 맛보다 영양이 중요하고, 육식보다 채식을 좋아하고, 비싸더라고 무공해식품, 아침을 거르는 층이 늘어났다. 이외에도 스파게티나 피자를 좋아하고, 떡볶이 튀김등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좋아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건강을 위한 제품판매가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최 대표는 “개인소비 성향으로 자기개발을 위한 자신을 상품화하고, 그 상품을 차별화하는 과정에서 내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낳은 목표를 위해 친구를 경쟁상대로 보게 되며, 이후 혼자 밥 먹고 혼자 즐기는 세대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혼자 즐기는 ‘혼’ ‘놈’은 장기적인 현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소개했다.
또 가성비에 대한 트렌드로 최 대표는 “가성비의 시작은 돈 없고, 시간 없는 이유에서 시작된다.”라며 “가성비의 고객은 물건 구매 시 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내역을 파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관심 있는 제품을 메모하거나 정리하는 습성이 생긴다.”라고 강조했다.
정보를 찾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느나 조금 더 비싼 제품을 사는 게 낮다.
가성비 소비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최 대표는 “내가 원하는 제품을 두 가지 이상 알고 있어야 하며, 그 제품에 대한 각각의 기능(상품별 장점과 단점에 관한 정보)와 가격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각 제품에 대한 소비자 평판을 알고 있다.”라며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는 정보처리의 능동성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 뉴스를 소비하는 소비성향도 모바일을 우선 소비하고 있으며, 능동적인 소비성향이 뉴스의 신뢰까지 변화를 주고 있다.
최 대표는 “뉴스를 소비할 때, 소비자들은 직접 포탈사이트에 가서 관심 있는 분야를 열람하고, 뉴스를 전하는 내용을 무턱대로 사실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라며 “소비자의 능동적 정보담색과정이 뉴스소비, 브랜드 권위, 오피니언리더의 권위 등 사회 각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성비에 대해 최 대표는 “팩트가 없으면 소비자들을 설득할 수 없고, 브랜드 권위의 시대는 저물고 있다.”라며 “미디어,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의 오피니언 리더들도 모든 주장과 홍보에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찾기 위해 수동적인 정보보다 능동적인 정보를 필터링을 통해 찾는 습관이 생기고 있다."라며 "관련 제품의 정보탐색 습관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효과를 높이게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강동완 기자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
15년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지 않고, 오히려 줄어들었다.
최 대표는 “음식은 맛보다 영양이 중요하고, 육식보다 채식을 좋아하고, 비싸더라고 무공해식품, 아침을 거르는 층이 늘어났다. 이외에도 스파게티나 피자를 좋아하고, 떡볶이 튀김등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좋아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건강을 위한 제품판매가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최 대표는 “개인소비 성향으로 자기개발을 위한 자신을 상품화하고, 그 상품을 차별화하는 과정에서 내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낳은 목표를 위해 친구를 경쟁상대로 보게 되며, 이후 혼자 밥 먹고 혼자 즐기는 세대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혼자 즐기는 ‘혼’ ‘놈’은 장기적인 현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소개했다.
또 가성비에 대한 트렌드로 최 대표는 “가성비의 시작은 돈 없고, 시간 없는 이유에서 시작된다.”라며 “가성비의 고객은 물건 구매 시 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내역을 파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관심 있는 제품을 메모하거나 정리하는 습성이 생긴다.”라고 강조했다.
정보를 찾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느나 조금 더 비싼 제품을 사는 게 낮다.
가성비 소비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최 대표는 “내가 원하는 제품을 두 가지 이상 알고 있어야 하며, 그 제품에 대한 각각의 기능(상품별 장점과 단점에 관한 정보)와 가격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각 제품에 대한 소비자 평판을 알고 있다.”라며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는 정보처리의 능동성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 뉴스를 소비하는 소비성향도 모바일을 우선 소비하고 있으며, 능동적인 소비성향이 뉴스의 신뢰까지 변화를 주고 있다.
최 대표는 “뉴스를 소비할 때, 소비자들은 직접 포탈사이트에 가서 관심 있는 분야를 열람하고, 뉴스를 전하는 내용을 무턱대로 사실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라며 “소비자의 능동적 정보담색과정이 뉴스소비, 브랜드 권위, 오피니언리더의 권위 등 사회 각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성비에 대해 최 대표는 “팩트가 없으면 소비자들을 설득할 수 없고, 브랜드 권위의 시대는 저물고 있다.”라며 “미디어,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의 오피니언 리더들도 모든 주장과 홍보에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찾기 위해 수동적인 정보보다 능동적인 정보를 필터링을 통해 찾는 습관이 생기고 있다."라며 "관련 제품의 정보탐색 습관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효과를 높이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최 대표는 이날 희소성과 대중성에 따른 소비흐름 변화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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