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창업 지원, 시작은 교육!” 프랜차이즈업계, 예비창업자 위한 창업설명회 ‘눈길’

강동완 2016. 5. 15. 23:08

“창업 지원, 시작은 교육!” 프랜차이즈업계, 예비창업자 위한 창업설명회 ‘눈길’

프랜차이즈업계는 브랜드 강점과 가맹본부의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창업설명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 성수기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함이다. 

41 년 전통의 ‘원할머니보쌈·족발’을 운영 중인 원앤원 성공창업지원센터 최기만 센터장은 “퇴직금과 같이 목돈이 들어가는 창업은 아이템은 물론 철저한 상권 분석부터 고객서비스 교육까지 창업 전후 사항을 꼼꼼하게 숙지해 창업 실패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때문에 발품을 팔아 본인에게 맞는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창업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원 앤원㈜은 오는 17일(화)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원앤원㈜ 서울 사무소에서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창업특강에서는 원앤원㈜ 브랜드에 관한 내용은 물론 창업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함께 터득할 수 있다. 

원 할머니보쌈·족발과 박가부대찌개 등 원앤원㈜ 브랜드의 강점은 물론 각 브랜드 별 실제 운영 이점과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등 가맹본부의 지원 내용들을 상세하게 전할 계획이다. 이밖에 예비창업자 개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리더십과 서비스 마인드, 기업가 정신 등 기본적인 창업마인드 교육과 1:1 전문가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거리상의 문제로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하는 특강에 참석하기 어려운 예비창업자를 위해 오는 19일(목)과 24일(화) 차례대로 부산과 광주에서 동일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창업특강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설명회 장소 등 보다 자세한 내용과 사전 예약은 원앤원㈜ 성공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인 '굽네치킨'은 오는 24일 화요일 서울 목동 굽네치킨 본사에서 성공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굽네치킨은 지난달 28일 첫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데 이어, 향후 매달 정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굽네치킨의 다양한 정책과 지원 시스템이 소개될 예정이다. 

굽 네치킨의 경영 철학과 오븐구이 치킨의 장점, 효율적인 물류시스템과 재고 관리 등 브랜드 특장점에 대해 설명할 방침이다. 또한 매장 교육을 비롯해 가맹 개설 후 본사의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후 Q&A세션 및 대표 메뉴 시식을 통해 참석자들과 보다 심층적인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옛날치킨 프랜차이즈 ‘또봉이통닭’은 오는 17일 경기도 용인 또봉이통닭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또봉이통닭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시 겪는 어려움과 고민에 대한 답변은 물론 기존 창업자들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매장 운영의 차별화 전략과 사업 경쟁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 창업, 부부 창업, 관리형 창업 등 맞춤 창업 시스템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안착을 위한 본사의 사업 노하우를 공개할 방침이다.

카페 창업 전문 커피베이는 오는 21일 서울 본사에서 개최되는 창업 설명회에서 기존보다 더 낮아진 창업비용 3,790만원(8평 기준)으로 성공적인 카페창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커피베이는 프랜차이즈 창업 전문 기업인 '사과나무 주식회사'의 카페 브랜드로서 프랜차이즈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만들어 업계에서도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2009년 런칭 이후 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작 년 '신규 가맹점 본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창업 비용 중 1,300만원(교육비/가맹비/물품보증비)지원 혜택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초기 투자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고 오픈 후 6개월간 본사에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여 가맹점 매출 확대를 돕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경제주간지 '머니위크'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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