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일본 생라멘전문점 히노아지, 맛과 시스템을 갖춘 창업아이템으로 … 외식사업 점화

강동완 2015. 7. 14. 17:28

‘히노아지’는 일본라멘이라는 메뉴 자체가 생소했던 2008년 12월 국내 최고의 식품첨가물 제조 전문기업인 MSC에서 오랜 연구 개발 끝에 런칭한 일본 정통 생라멘 전문점으로 부산 서면 직영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권과 부산 경상권 지역에서 현재 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대부분의 일본라멘 외식브랜드들의 경우, 주재료인 생면과 타레를 수입에 의존하거나, 일본 라멘 브랜드를 그대로 들여오고 있지만, 히노아지는 MSC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한 천연재료를 공급받아 주요 식자재의 70%이상을 자체생산을 통해 가맹점에 공급을 할 만큼, 품질과 기술력 그리고 가격경쟁력의 3박자를 갖추고 있다.

MSC는 히노아지(주,젠푸드)의 모기업이기도 하다. 약 40여 년간 국내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MSC(1993년 코스닥상장)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신뢰감을 주기에 충분한 셈이다.

예를 들어 음식에 첨가하는 스파이스와 허브는 식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소화까지 돕는다.

이 스파이스와 허브는 MSC의 대표 식이섬유로 꼽힌다. 이런 요소를 통해 특별한 소스를 만들기에 히노아지의 음식은 보통 라멘집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히노아지에서 판매하는 메뉴 중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돈코츠 카라 미소라멘(매운 된장 라면)이다.

그 밖에도 일본 정통 방식으로 만든 돈코츠베이스를 기본으로 한 돈코츠 라멘을 중심으로, 돈코츠 미소라멘 (된장라면), 돈코츠라멘(돈골육수라면), 쇼유라멘(간장라면), 더운 여름철 인기메뉴 냉라멘, 신메뉴인 니꾸니꾸(고기) 돈코츠 카라미소 라멘 등의 라멘류와 돈까스 정식, 돈까스 덮밥, 히노챠향(매운 닭볶음밥), 규동(쇠고기덮밥), 미니차슈덮밥, 오코노미야끼 등의 여러가지 메뉴로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초에 오픈한 히노아지 종로구청점은 79.2㎡(구, 24평)의 작은 매장에서 점심시간대 주변 직장인들이 줄서서 기다릴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부산서면 직영점의 경우, 30평대 규모에서 일평균 약 250만원의 매출고를 올리고 있다.

일본 정통 생라멘 전문점‘히노아지’는 ‘불로써 이루어진 맛’이라는 뜻이 담긴 브랜드 이름이다. 식재료의 조리방식에 따라 불의 세기를 적절히 이용하여 최상의 맛을 내는 히노아지의 조리법을 의미하기도 한다.

히노아지 라멘의 특징은 돈골(豚骨)을 이틀동안 은근한 불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면 또한 튀기지 않은 생면으로 큐슈지방의 하까다 돈코츠 라멘면의 형태로 가늘고 쫄깃하다. 신선한 재료와 적절한 불의 세기로 만드는 한 그릇의 정성은 맛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정통라멘의 조리기법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대중적 입맛에 맞추어 연구 개발되었으며,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인테리어분위기와 어우러져, 일본의 라멘 문화를 제대로 느끼도록 구성된‘히노아지’는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고, 라멘의 대중화에 앞서가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전망 받고 있다.

일본 라멘전문점에 관심이 있고, 운영이 편리한 외식아이템 창업을 찾는다면 ‘히노아지’에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니 한번 고려해 볼만하다.

한편, 일본 전문요리 브랜드로 '하꼬야' '아리가또맘마' '하루엔소쿠' '멘무샤' '라멘만땅' '잇푸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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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enterfn@mt.co.kr  |   |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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