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수제맥주 붐, 맥주 양조 책임자가 레볼루션(혁명)을 이끈다.

강동완 2015. 7. 10. 15:51

불과 몇 년 사이 미국을 비롯한 유럽,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는 맥주를 다양한 방법으로 양조하는 수제맥주 혁명(Craft Beer Revolution)이 진행 중이다.

몇 개월 전 미국의 한 신문 기사에는 수제맥주 혁명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빗대어 설명을 했다.

얼핏 보기에 상대가 되지 않을 것 같은 이 경쟁은 보다 질 높은 맥주를 만들기 위한 맥주 양조 책임자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보다 좋은 삶을 위하여 일어났던 이전의 혁명들이 그러했듯이 시나브로 우리는 또 하나의 혁명으로 수제맥주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수 제맥주는 소규모 양조장에서 양질의 원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맥주를 뜻한다. 미국의 맥주 양조장 숫자는 전년 대비 18.6% 증가한 3418개로 집계됐으며, 미국의 수제맥주 시장 규모는 196억 달러로 추산됐다. 이는 전체 맥주 시장에서 19%의 비중에 해당한다.

국내서도 10년 새 6배가 성장한 수입맥주 시장에서 수제맥주(크래프트비어)는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제맥주의 붐과 폭발적 증가세는 맥주 양조 및 품질관리를 주요 업으로 하는 맥주 양조 책임자가 혁명(레볼루션)을 이끌고, 수제맥주 전성기를 가져올 것이다.

소비자들은 고품질의 수제맥주를 항상 같은 맛으로 즐기기를 원하고, 양조하는 제조자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이 맥주의 품질 관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품질관리가 이루어 지지 않은 맥주는 곧 고객이 등을 돌리는 상황임을 인식하고 맥주 양조 및 관리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

이에, 독일 3대 맥주 양조 교육기관인 되멘스(DOEMENS) 아카데미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브루웍스(한국 최초 맥주 전문 아카데미, 와바 탭하우스 교육기관) 아카데미는 맥주 양조 책임자 과정, 되멘스 브라우라이터(DOEMENS Braureiter) 한국어 과정을 오는 8월 10일 개강한다.

되멘스 브라우라이터는 120년 전통의 맥주의 본고장 독일의 맥주 양조 책임자 과정으로서 원료 선별 및 양조 단계부터 지속적인 품질 유지 관리까지 소비자에게 최상의 맥주를 전달하는 최고의 교육 과정이다.

국내 최초 맥주 양조 전문 교육으로 맥주 양조 종사자 및 경력자, 브루어리, 브루어리펍, 창업준비자, 취업희망자, 해외 맥주양조 아카데미 교육 준비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수료와 시험을 통과한 자에 한하여 되멘스 아카데미 독일어 수료증도 발급된다.

브루웍스 아카데미의 ‘되멘스 브라우라이터 한국어 과정’의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이메일(ysg@breworx.co.kr)로 문의하면 된다.


http://mnb.moneyweek.co.kr/mnbview.php?no=2015070913548019858&type=1&comd=2&page=1

수제맥주 붐, 맥주 양조 책임자가 레볼루션(혁명)을 이끈다.
mnb.moneyweek.co.kr
본문으로 이동






강동완 enterfn@mt.co.kr  |   |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