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탐앤탐스 이색매장이 좋아요

강동완 2015. 5. 4. 23:42

어린이날, 한바탕 아이들과 놀고 나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지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한 템포 쉬어가고 싶지만 아이들과 함께 할 장소를 찾기란 여간 쉽지 않다.

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탐앤탐스'의 ‘블랙 유기농테마파크점’과 ‘율동공원점;은 그래서 더욱 가족 단위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는 국내 최대 유기농업지역이자 친환경생태도시인 남양주시가 자연친화콘셉트로 2011년 개설했다.

봄 나들이가 한창인 요즘, 도시아이들이 직접 꼬마 농부가 돼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 날 이색 체험 장소로 손색 없다.



이 곳에 위치한 탐앤탐스의 블랙 유기농테마파크점은 싱글오리진 커피 ‘더칼립소’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연친화적으로 재배한 100% 유기농 커피와 우유를 제공하고 있다.

또 대표 인기 메뉴인 허니버터브레드, 프레즐을 비롯해 또띠아 피자, 스프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다.

▲ 탐앤탐스 율동공원점 (제공=탐앤탐스)

분당의 율동공원은 평소에도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호수와 함께 넓게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북파크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나들이 장소로 좋다.

따 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아이들과 함께 율동공원으로 나왔다면 탐앤탐스 율동공원점을 방문해보자. 주변에 거주하는 엄마들로부터 일찍이 대표 키즈카페로 이름난 이 율동공원점은 지하 1층 전체를 볼풀과 미끄럼틀 등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해놨다.

탐앤탐스의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매장의 성격에 맞춰 유기농 제품과 카페인 없는 음료 등 다양하게 마련해 자녀를 동반 고객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솜사탕빙수’를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가 많은 탐앤탐스에서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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