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반찬가게 창업 … 소액창업아이템으로 좋아

강동완 2015. 5. 2. 11:14

최근 성공적인 '엄마의 창업'으로서 진이찬방의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집에서 아이만 키우던 전업주부 또는 워킹맘으로 직장생활을 하다가 불현듯 창업을 생각하게 되는 경우, 이들은 소액창업아이템으로 어떤것들을 선택할까.

반찬가게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진이찬방'은 최근 엄마들의 고민인 자녀 먹거리 해결과 동시에 성공창업을 통한 경제적 안정까지 일석이조를 노리는 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내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자연즉석조리반찬인 진이찬방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

▲ 반찬가게 창업은 '진이찬방' 통영죽림점 조진숙 점주 (사진=진이찬방 블러그)

초등2학년과 6살 아이의 엄마인 '통영죽림점'의 조진숙 점주는 소액창업아이템을 찾던 중 진이찬방 반찬가게를 선택하게 됐다.

조 진숙 점주는 창업 전에 "어린이집교사를 오래하다가 잠시 쉬게 되었어요. 심심해서 요리학원에 다니다가 재미가 있어 요리를 일로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라며 "요리 쪽 창업을 고민하면서 어떤 아이템이 좋을까 알아보다가 소액창업아이템으로 반찬가게가 유망할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반찬을 사 먹는 게 일상화됐다. 조 점주는 "사실 저도 어린이집교사를 하면서 퇴근 후 너무 힘들어 사먹는 게 습관이 되었었어요."라며 "반찬거리 재료들을 냉장고에 채워 놔도 다 상해서 버리게 되기 때문에 조금씩 사먹는 것이 더 이익이였거든요."라고 강조했다.
▲ 진이찬방 통영죽림점 (사진=진이찬방 블러그)

소 액창업아이템으로 반찬가게를 결정한 후 여러 반찬프랜차이즈회사의 사업설명회를 참석했다는 조 점주는 "일단 진이찬방은 조미료를 안 써요. 그리고 반조리 식품으로 반찬이 공급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매장에서 매일매일 레시피대로 즉석조리해서 반찬을 만들죠."라며 "내 아이에게 즉석에서 만든 건강한 반찬을 먹이고 싶은 게 엄마 마음이라고 생각해서 진이찬방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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