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의 돼지갈비를 주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왕대감 참숯화로 왕갈비'는 3개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 이미 그 맛을 검증 받았다.
돼지갈비는 배즙 등의 천연과일즙과 해물로 만든 특제소스로 3일간 숙성,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왕대감 참숯화로 왕갈비'의 송교원 총괄이사는 "돼지갈비 양념은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특제소스로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것"이라며 "본사는 물류 육가공 공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고기 손질ㆍ양념ㆍ숙성한 고기를 공급하기 때문에 가맹점에서는 불편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매운돼지갈비ㆍ생갈비살ㆍ매운생갈비살 등의 고기메뉴는 물론 갈비탕ㆍ불고기쌈밥ㆍ영양돌솥밥ㆍ냉면 등 다양한 식사메뉴를 갖추고 있어 매출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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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cm의 대왕갈비 > |
또한, 대부분의 고기전문점들은 방에서 앉아 먹는 좌식형태인 반면 '왕대감 참숯화로 왕갈비'는 일(一)자로 된 평상 형태의 입식의자로 구성돼 있다.
송 이사는 "주 고객층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기 때문에 이에 맞도록 입식의자를 마련해 놓은 것"이라며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매장을 원목으로 꾸며 카페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고 말했다.
'왕대감 참숯화로 왕갈비'는 인테리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환풍기가 연기와 냄새를 아래로 흡수할 수 있도록 설치돼 있고, 자동으로 숯불 조절이 가능하도록 화로장치가 마련돼 있는 것.
아울러 코팅석쇠를 사용해 양념갈비인데도 불구하고 불판을 한번만 갈아도 되기 때문에 손님과 직원 모두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가맹점에서 주방인력을 고민하지 않도록 본사는 요리학원과 제휴해 요리과정을 이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리ㆍ점포입지개발ㆍ마케팅ㆍ슈퍼바이저ㆍ신메뉴개발팀 등의 전문 인력팀이 구성돼 있어 정기적으로 가맹점을 방문해 컨설팅을 해주는 등 매출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송 이사는 "본사는 가맹점과 동반자 입장에서 가족이라는 의식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고 영업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해서 메뉴 및 경영방식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비용은 60평 기준으로 1억7000만원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