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NEW브랜드]행복추풍령 칼삼겹살

강동완 2007. 4. 5. 15:45

[NEW브랜드]행복추풍령 칼삼겹살
320번 칼집 내 저온숙성

 

325개의 '행복추풍령 감자탕&묵은지'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행복추풍령'(대표 김선권, www.gamjatang.co.kr)이 최근 제 2브랜드인 '칼삼겹살'을 출시했다.

김선권 대표는 "감자탕 프랜차이즈 창업 4년 만에 매출 250억원과 가맹점수 300개를 돌파한 성공을 바탕으로 3년간의 연구 끝에 '칼삼겹살'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칼삼겹살은 320번의 칼집을 내어 저온숙성한 것으로, 돼지고기에 있는 단백질 결정체를 잘게 만들어 쫄깃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연한 고기 맛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향긋한 '복분자 칼삼겹살', 전통의 맛을 담은 '된장 칼삼겹살', 매콤달콤한 '고추장 삼겹살', 색다른 맛의 '카레 칼삼겹살' 등 웰빙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고기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 얼큰칼국수ㆍ잔치국수ㆍ김치찌개 등의 별미도 마련돼 있다. 가격은 삼겹살이 8000~9000원, 식사메뉴는 3000~5000원이다.

김 대표는 "박리다매 형식의 저가정책이 아닌 질 높은 재료와 차별화된 맛으로 삼겹살전문점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칼삼겹살 >

따라서 (주)행복추풍령 칼삼겹살에서는 국내산 1등급 돈육만 사용, 모두 대전축협양돈에서 공급받고 있다.

또한 본사가 운영하는 외식연구실은 돈육의 점검 및 조치ㆍ처리 기능을 하여 제품을 최적화한 공정과정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메뉴개발과 함께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영양ㆍ위생 및 기호에 관한 연구와 교육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서울ㆍ대전ㆍ부산에 물류센터가 마련돼 있어 본사는 안정된 물류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일 신선한 식자재를 가맹점에 공급한다.

김 대표는 "칼삼겹살은 조리 기술력ㆍ차별화된 맛ㆍ안정된 물류시스템으로 브랜드 출시 3개월 만에 압구정동ㆍ부산ㆍ대전 등 18개의 가맹점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창업비용은 점포비를 제외하고 30평 기준으로 7800만원 선이고, 본사는 오픈 전 서비스교육ㆍ세무상식ㆍ매장운영 등의 가맹점 이론 교육과 직영점을 통한 주방업무ㆍ조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픈 후에는 매출증대ㆍ고객확보ㆍ경영 안정화를 위해 슈퍼바이저가 1:1 관리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본사는 여행사 및 락앤락 공동 프로모션ㆍ여행사 드라마 PPL 등을 통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동일상권에서 삼겹살이라는 같은 아이템이라도 외식사업 6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행복추풍령'이라는 브랜드 파워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기업 이윤만을 추구하는 양적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업문의 02-303-4908

< 출처 : 창업경영신문 / 이정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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