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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20일(수), 제4회 유망창업아이템 설명회 열려

강동완 2006. 12. 18. 10:03
 

오는 12월20일(수), 제4회 유망창업아이템 설명회 열려

 

 

창업 및 프랜차이즈 전문 일간지 창업경영신문사(대표 오병묵)는 20일(수) 오후 2시 충무아트홀컨벤션 센터에서 '제4회 유망창업아이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우수한 프랜차이즈를 발굴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초밥전문점 '스시몰', 냉각호프전문점 '가르텐비어', 방문 잉크ㆍ토너 방문충전 ‘잉크가이’, 무항생제 쇠고기 전문점 '우쌈' 등의 업체가 참여해 브랜드별 사업설명회 및 개별면담 자리를 마련한다.

이에 앞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김철호 상담사가 '예비창업자가 알아야 할 소상공인 지원제도'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 이번 강의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영업 창업에 필요한 여러 가지 지원책과 지원을 받는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된다.

또한, 창업 전문 컨설턴트인 이타비즈 컨설팅의 김갑용 대표가 두 번째 강사로 나서 가맹본사의 허실을 가려내고 건실한 가맹본사를 선정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는 '가맹본사의 선택요령'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 신청은 창업경영신문사 홈페이지(www.sbiznews.com)에서 19일까지 하면 된다. 물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 스시몰 : 식재료 유통업체 (주)좋은친구들이 만든 외식브랜드로 오전 10시~ 오후 7시 30분까지는 일식초밥ㆍ우동ㆍ돈까스 전문점으로 운영하고, 오후 8시부터는 일본식 요리주점으로 탈바꿈한다. 즉, 한 매장에서 두 개 업종의 수익 창출이 가능 한 신개념의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창업비용 3,400만원 정도(10평 기준, 가맹비 포함)

▲ 가르텐비어 :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제품개발 전문 업체(주)디즈가 냉각호프전문점 ‘가르텐비어’를 출시, 냉각테이블과 아이스피처 시스템(2003년 특허유지결정)을 개발하며 생맥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창업비용 8,300만원 정도(30평 기준, 가맹비 포함)

▲ 잉크가이 : 소자본 무점포 창업이 가능한 잉크가이는 전국에 600여개의 가맹점이 있다. 회사가 자체 개발한 휴대용 잉크 충전기와 토너 충전기는 세트화해 휴대가 가능하고 잉크 주입을 제외한 기능 대부분을 자동화해 하루정도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작동이 가능하다. 창업비용 1,250만원 정도 (무점포 창업 가능)

▲ 우쌈 : 저가형 삼겹살로 유명한 ‘와돈’의 (주)넥스프에서 2006년 저가형 쇠고기 전문점으로 런칭한 브랜드이다. 무항생제 쇠고기ㆍ유기농 쌈 채소ㆍ락토소스ㆍ알카리 환원수 등 고급제품을 저가에 공급해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가맹점의 POS시스템와 LED 전광판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가 가능해 효율적인 경영이 가능하다. 창업비용 7200만원 정도(30평 기준, 가맹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