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같은색 글씨 브랜드로 소비자들 헷갈려

강동완 2006. 11. 29. 10:12

 

안녕하십니까..

조류독감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광우병 등이 관련 프랜차이즈들을 힘들 게 하고 있습니다. 반면 싱싱회부분은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색 글씨 브랜드로 소비자들 헷갈려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가치 창출 필요
김밥 한줄에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김밥천국’이라는 브랜드는 프랜차이즈가 여러 곳이다. 간판 자체에 똑같은 상호와 오렌지 바탕을 사용하고 있어 꼼꼼하게 살펴봐야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정도여서 소비자로서는 혼란을 초래하기도 한다.
서울의 원할머니 보쌈과 부산의 마당쇠보쌈도 간판 바탕이나 내용에 비슷한 부분이 많아 같은 체인으로 오해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밥 한줄이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면 김밥천국이라는 단어가 일반화되기전에 일찌감치 상호등록과 서비스표등록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밥천국이라는 단어는 프랜차이즈로 성공한 아이템이지만 독립상호를 갖지 못해 기업확장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관련기사더보기 ◀

그리고...

우리농산물 외식FC 일석이조 노린다
우리농산물 소비촉진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 
미국산 쇠고기, 중국산 찐쌀.. 소비자들은 뭐하나 안심하고 먹을 수 없고, 물밀듯이 밀려오는 수입 농산물의 공세로 농가소득은 점점 줄어들기만 한다.
이런 가운데 우리농산물진흥(주)이 순수 국내 농산물만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치고 있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농산물진흥(주)은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이라는 이념 아래 2년간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2005년 6월에 설립, 소비자 입맛에 맞춘 음식 개발과 농가소득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관련기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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