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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발표

강동완 2020. 4. 23. 22:10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발표

강동완 기자  |  2020.04.21 16:45

 

예비가맹점주가 프랜차이즈 본사를 선택하기 위한 객관적인 지표를 적용한 기초자료를 찾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생계형 창업임에도 불구하고 감에 의존하거나 단순 지인추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현란한 광고 홍보에 현혹되어 창업을 시작하는 자영업의 늪에 빠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맥세스컨설팅과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올해로 6번째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발표
'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맥세스컨설팅'이 예비창업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을 기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6,087개 브랜드 중 상위 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를 선정하였다.

 

 


‘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은 2013년 기획하여 올해로 여섯 번째 발표한 통계보고서로서,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보공개서 정보 각 항목의 데이터를 전수조사하여, 통계자료로 분석한 보고서로서, 각 통계지표를 수치화, 시각화하여 제공하며 프랜차이즈 산업현황을 보다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정부기관, 공기업 및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인용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정보공개서를 전수조사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정식 발간한 보고서로서, 공공기관의 국정감사보고서, 경제뉴스에 인용되었으며 프랜차이즈 기업의 홍보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정보공개서 Big data에 근거한 객관적인 브랜드 선정‘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에서 분석한 6,087개 Big data를 바탕으로 FC생산성, FC성장성, FC안정성, 노하우집약도, 본사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등 6개 지표에 따라 평가한 다음 가맹본부의 법 위반, 부도 및 오너리스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사항을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순위에서 제외하고, 업종별 300개 브랜드를 선정하였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서 분석된 지표별 점수는 2018년 말 기준 데이터로, 해당 브랜드의 현재 운영상황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각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정보공개서 내용을 차기년도 4월 말에 업데이트하므로, 현재 확인할 수 있는 최신데이터가 2018년 기준임). 

 

절대적인 점수가 아닌 프랜차이즈를 선택하고 비교할 때 검토해야할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때 해당 브랜드의 현재 상황(점포수, 직원, 현재 기준 재무현황 등)을 반드시 살펴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업종별, 브랜드별 지표 비교 가능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업종별 브랜드 비율에 따라 외식업 브랜드 200개, 서비스업 브랜드 50개, 도소매업 브랜드 5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식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타 업종에 비해 브랜드 규모별 각종 지표 값의 편차가 심하다고 판단되어 가맹점 50개 이상 브랜드 100개, 가맹점 50개 미만 브랜드 100개로 나누어 선정하였다.

각 지표에 대한 설명 및 순위별 점수는 맥세스컨설팅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 맥세스컨설팅

강동완 enterfn@mt.co.kr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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