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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야시장, 맥주 본연의 맛 저온숙성 살얼음 맥주 선보여 [강동완 기자] 2019.04.05

강동완 2019. 4. 15. 21:38



진짜가 나타났다! 레알 살얼음 맥주인 저온숙성맥주로 인기몰이 중! 

따뜻한 봄 날씨는 맥주 한 모금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계절이다. 맥주는 차가워야 제맛이라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맥주 본연의 맛과 향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생맥주 트렌드도 조금씩 변하고 있는데, 최근 몇 년간 수제 맥주가 큰 관심을 받다가 최근에는 살얼음맥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소울푸드 크래프트 비어 ‘뉴욕야시장’은 저온 숙성 냉장고를 통해 살얼음 가득한 얼음 생맥주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홍대 직영점을 시작으로 시범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와 함께 전국 가맹점으로 보급 확대할 계획이다.  
/ 뉴욕야시장 제공

마케팅팀 김지숙 대리는 “최근 숙성맥주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브랜드가 등장하고 있는데 얼음잔을 쓰는 살얼음맥주는 차갑기만 할 뿐 맛에서 일반 맥주와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뉴욕야시장은 저온 숙성고 0℃에서 72시간 숙성 후 생맥주를 제공하여 맥주의 신선함을 유지시키며 저온 숙성맥주 본연의 깊은 맛과 색다른 목넘김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창업 시장의 핵심 아이템으로 전국 180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있는 퓨전주점 창업 프랜차이즈 '뉴욕야시장'은 드럼통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뉴욕 밤거리를 연출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고객들의 소울 가득한 감성을 자극하며 저온 숙성맥주의 맛을 더욱 풍미 있게 만든다. 

감성 코드는 메뉴에서도 엿볼 수 있다. 세계 미식여행 콘셉트로 출시 예정인 상반기 신메뉴는 세계 각국의 여행지에서 먹었던 유명 스트리트 푸드를 뉴욕야시장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개발되었다. 뉴욕야시장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며 여행지에서 느꼈던 추억을 다시금 되새겨본다는 내용으로 기획되어 저온 숙성맥주와도 찰떡궁합이라는 평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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