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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맹점별 매장 매출편차 커 … SNS중심의 마케팅 필요해 [강동완 기자]

강동완 2019. 1. 22. 23:37




프랜차이즈 브랜드별로 비교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매출상위 5개점과 하위 5개점의 매출 편차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매출하위 5개점의 월별지수는 점차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소비자들의 방문을 높일수 있는 온라인 중심의 SNS영역 노출지수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 맥세스컨설팅 분석자료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지난 20일, 맥세스MICC 세미나에서 이같이 소개하고,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통합 온라인 노출지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다"라며 "가맹사업을 고려한 영역별 온라인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서대표는 "네이버 영역에서 블로그의 경우 업데이트가 비교적 유지되고는 있으나, 소비자들이 다시 찾고 재방문, 또는 매출을 올리기 위한 홍보를 위한 명확한 키워드가 설정되어야 하며, 그에 따른 상위노출 등 온라인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9년도 변화에 대해서 서 대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맹점 개설전략이 로드샵에서 특수상권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전략적 입점지역의 로드샵과 백화점 대형마트(쇼핑몰), 놀이동산, 고속도로 휴게소등의 특수상권 진출이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 맥세스컨설팅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이외에도 예비 창업자 확대를 위해 "새로운 인테리어 버젼 출시가 필요하며, 메가프랜차이지(프랜차이즈 가맹점을 2개이상 운영하는 점주)를 위한 파격적인 창업혜택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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