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가성비 으뜸 설렁탕 '조은설렁탕' 맛집으로 [강동완 기자]

강동완 2018. 11. 26. 19:58


정직한 맛으로 가성비 으뜸 설렁탕 전문점이 오픈했다. 신대방 삼거리 맛집으로 소문나있는 '조은설렁탕'은 가성비 으뜸매장으로 오랜기간 사골에 우려낸 국물에서 제맛을 내고 있다. 


설렁탕의 어원은 조선시대에 임금이 농사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늘에 제를 직접 지냈던 곳이 ‘선농단’ 이라고 한다. 제사를 지낸 후 만든 국밥을 ‘선농탕’ 이라고 부르던 것이 후에는 ‘설렁탕’으로 불리게 되었다.

/ 신대방삼거리 맛집 '조은설렁탕' (사진=강동완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소의 머리,뼈 등을 모두 넣어 끓인 설렁탕은 어려운 민초들의 몸과 마음을 보양.보신 할 수 있는 최고의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설렁탕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음식이며 역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우리 전통의 뜻깊은 음식이다. 설렁탕을 먹을 때 소금, 후추,파 등을 넣어 간을 맞춘 후 석박지 와 김치를 곁들여 먹는다. 국물에 녹아있는 영양분에 흡수가 어려운 시절의 꼭 필요했던 음식이다.

조은설렁탕은 사골육수로 정성스레 만든 설렁탕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내부인테리어도 깔끔하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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