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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기업, 보유브랜드 최대 23개까지 강동완 기자 | 2018.05.21

강동완 2018. 7. 23. 16:32



프랜차이즈 전문컨설팅 기업인 ‘맥세스컨설팅’이 2017년 12월 31일까지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브랜드 중 기업의 2016년 매출액이 2조원 이상인 브랜드를 제외한 4,538개 기업과 5,581개 브랜드를 추출한 빅데이타 분석결과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편집자주)

프랜차이즈 기업별 보유 브랜드 수 는 동일 본사내에 운영되고 있는 브랜드 수를 의미하며, 보유 브랜드가 1개인 기업이 전체의 약 86%를 차지했다.

외식업의 경우 보유 브랜드가 2개인 기업 수가 전체의 약 9%를 차지하고 있으며, 6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도 23개(0.7%) 있는것으로 분석됐다.


보유 브랜드 수가 증가함에 따라 평균 매출도 증가하나, 브랜드 수가 6~7개의 구간에서 평균매출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평균 영업이익 및 평균 당기순이익도 보유 브랜드가 3개까지 증가하는 추세이나, 4개 이상의 구간에서 급격히 감소하거나, 적자상태의 기업 증가로 평균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보유 브랜드 수에 따른 평균 임직원 수를 살펴보면, 보유 브랜드가 3개 이상의 경우 직원 고용이 급격히 증가하며, 8개 이상의 구간 역시 평균 직원 수 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맥세스컨설팅에서 발간한 '2018 프랜차이즈산업현황 보고서'와 책자와 관련된 내용은 맥세스컨설팅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보고서내에는 각각의 브랜드를 업종별, 업태별, 지역별 분석과 함께 법위반 사례, 브랜드별로 성공사례 등 각종 분석데이타가 정리되어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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