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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마케팅의 기본은 매장활성화 부터 2018.02.13

강동완 2018. 5. 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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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본사의 문제의 부진점포에 활성화 정책을 펼칠 때 단순한 점포를 기반으로 마케팅에서 벗어나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이 되어야 한다. 일반 마케팅에서는 매장의 기본이 없는 형태에선 개념이 달라 차별화가 필요하다.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10일, FC전문가과정 보수과정에서 이같이 소개하고, “프랜차이즈 마케팅은 단순한 소매업 판매와 함께 다시 찾아보게 만드는 점포 중심의 마케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때문에 일반적인 마케팅과는 다르다는 관점이다.

▲ 점포활성화 마케팅을 강조하는 서민교 대표 (사진=강동완기자)

프랜차이즈는 주변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주변 환경 경쟁이 강해지면서 동질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오랜 기간 지속된 가맹점의 점포는 전년 대비 지속해서 매출 하락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다.

또 신규 오픈매장의 경우도, 손익분기점 이하 부진점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속에서 결국 마케팅전략 없이 출점 경쟁에 중점 할 경우 실패하는 경우가 높다.

서 대표는 마케팅의 기본원칙으로 ▲ 입지를 선정하고 ▲ 점포 레이아웃을 하고 ▲ 점포 개점을 실행하고 ▲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 상품을 개발하고▲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를 작성하고 ▲ 경영지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케팅전략’을 전개해 나가는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서 대표는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는 고객에게 밀착된 비즈니스로 볼 수 있다”라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는 그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 고객으로부터 안심과 신뢰를 얻을 수 있으므로 고객동향의 변화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캐치해야 마케팅이 성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가맹점 운영의 지도와 상담의 직무를 지는 슈퍼바이저는 직접 가맹점을 방문하기 때문에 그 점포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보다 빨리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마케팅의 전략을 기반으로 수립이 가능하다는게 서 대표의 주장이다.

서 대표는 “지역내지 커뮤니티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있으므로 보다 빨리 본부에 고객의 정보를 피드백 할수 있다”라며 “프랜차이즈 본부는 변해가는 환경변화에 대응해나가기 위해 항상 고객은 누구이며, 어디에 있고, 얼마면 사 줄 것인가를 탐색해야 하는 책임속에서 ‘마케팅 전략’을 확립하기 위한 최적의 포지션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맥세스컨설팅은 오는 3월 3일(토)부터 ‘27기 프랜차이즈 전문가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전문가과정에서는 프랜차이즈의 A~Z까지 상권분석 입지, 마케팅전략,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을 위한 툴등을 다양하게 설명한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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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마케팅의 기본은 매장활성화 부터

강동완 기자  | 20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