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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원조 브랜드 바빈스커피, 창업비 줄이고, 금융지원 늘리고 2018.02.12

강동완 2018. 5. 3. 19:24


최근 금리 인상과 인건비 상승으로 창업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예비 창업자가 증가한 가운데, 스페셜티커피 원조 브랜드 바빈스커피가 2018년을 맞이해 창업비용은 낮추고, 금융지원은 늘리는 창업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바빈스커피는 올해 초 뜨거워진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파격적인 프랜차이즈 금융지원 제도 또한 운영하여 창업비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 창업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 바빈스커피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특히 1년 간 매장을 운영한 점주의 경우 창업 시 대출을 운전자금 대출로 전환해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건비와 원재료비 상승으로 단기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2012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바빈스커피는 카페 부문 경쟁력 7년 연속 수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스페셜티커피의 원조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인정받아 2017년 외식 부문 식약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바빈스커피는 매장 규모에 따라서 커피전문점형과 샌드위치카페형 등 2가지 타입 창업 형태를 제시해 다양한 창업자의 니즈에 따르고 있다. 또한 동종 최저 창업비용을 실현했다. 8평 기준 커피전문점형은 3천만원대에, 15평 기준 샌드위치카페형은 5천만원대에 창업이 가능하다.

금융지원 제도 역시 타 브랜드에 비해서 “더 높은 한도, 더 낮은 금리, 더 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바빈스커피는 은행 2곳의 금융지원제도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창업자금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자금 지원은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이뤄지며, 최저 연 3.6%의 금리가 적용된다.

바빈스커피 백호근 대표는 “퍼스트에이엔티는 17년 간 900개 가맹점을 오픈하고 관리해온 역량 있는 회사인 만큼 창업비용과 금융지원면에서 다른 브랜드보다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향후에도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폭넓어진 금융지원 제도를 제공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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