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SY프랜차이즈 "가족점과 직원의 행복"을 위한 상생경영 워크샵 가져 2018.01.26

강동완 2018. 4. 8. 21:41




술집창업 브랜드 "꼬지사께", "엘리팝" 과 고기집창업 브랜드 "청춘연가"를 운영하는 (주)SY프랜차이즈가 지난 1월19일 양평에 위치한 KOBACO 연수원에서 전사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립 10주년이 되는 2018년 황금 개띠해를 제2성장의 원년이 되는 해로 선포하고 향후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설정과 전략수립을 위한 토론의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각 본부장들의 2018년도 핵심전략과제 발표가 있었고 오후에는 팀별 기업의 핵심가치 도출과 핵심전략과제의 세부실행방안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성윤 대표이사는 "10여년전 20대 중반나이에 작은 가게로 시작하여 현재 꼬지사께, 엘리팝, 청춘연가 브랜드 300호점까지 프랜차이즈업계 중견기업을 만들었다“라며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의 미션이 10년의 역사를 이룬 쾌거이며, 앞으로도 임직원 60여명과 직원가족, 가족점과 점주의 가족까지 모두가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가족점의 행복을 위해서는 고객뿐만 아니라 가족점을 위해 일하는 본부의 직원들부터도 행복해야 한다"라며, "2018년 CEO의 6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첫번째 약속 - 점심시간 퇴근시간은 지키도록 한다
두번째약속 - 회식은 근무시간에 한다
세번째 약속 -직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네번째 약속 - 칭찬을 많이 한다
다섯번째 약속 - 성과중심의 딱딱한 분위기를 폐지하고 경험과 재미에 집중한다 
여섯번째 약속 - 조정자가 아닌 조달자가 된다

김성윤 대표이사는 발표를 마치며 "2018년 에는 쉼없이 달려온 만큼 한번쯤 뒤돌아 보는 시기로 삼아 임직원들의 가족점 방문 횟수를 늘리고 임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자리를 마련하여 상생과 화합을 통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술집창업 전문기업 (주)SY프랜차이즈는 가족점과의 상생경영 실천을 위한 총상금 1,000만원 상당의 "제9회 가족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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