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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사로잡는 새빨간 매력의 제철 딸기로 즐겨요 강동완 기자 | 2018.01.01

강동완 2018. 3. 2. 08:57



겨울철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신메뉴가 있다면, 바로 탐스러운 새빨간 빛에 새콤달콤한 맛을 가진 딸기 메뉴가 아닐까. 딸기 토핑이 가득 올려진 음료와 딸기 디저트, 딸기 디저트 뷔페까지 각종 식음료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물론 프리미엄 호텔까지 제철 딸기로 만든 먹음직스러운 신메뉴를 속속 내놓고 있다. 

◆ 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 ‘딸기말차 티라떼, 딸기 루이보스 블렌딩티’

전통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블렌딩티 메뉴로 티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는 대표 메뉴인 블렌딩티와 티라떼 메뉴에 신선한 겨울 제철 딸기를 접목시킨 ‘딸기말차 티라떼’와 ‘딸기루이보스 블렌딩티’를 선보였다.

카페 오가다의 ‘딸기말차 티라떼’는 프리미엄 보성 녹차를 곱게 갈아 만든 말차 티라떼에 상큼한 딸기를 더해, 진한 말차의 쌉싸름한 맛과 새콤한 딸기의 환상적인 조합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컬러로 눈길을 끄는 시즌 리미티드 메뉴이다. 

젊음의 차로 불리는 루이보스와 딸기를 블렌딩한 ‘딸기루이보스 블렌딩티’는 향긋한 맛의 차와 입안에서 톡톡 씹히는 딸기의 식감이 매력적인 블렌딩티로, 더블 치즈층의 진한 치즈 프로마쥬 케이크에 신선한 딸기를 더한 ‘딸기치즈 프로마쥬’를 함께 곁들이면 더욱 좋다. 

한편, 오가다는 매 시즌 국내산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건강하고 신선한 메뉴를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코리안 티 전문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 쥬씨, 생딸쥬스 선보여

프랜차이즈 생과일쥬스 브랜드 쥬씨(JUICY)가 신선한 생딸기만을 사용한 생딸쥬스 등 생딸기를 기본으로 한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신선한 생딸기만을 사용한 생딸쥬스를 비롯해 생딸기에 키위를 갈아넣어 만든 생딸키위와 오렌지를 갈아넣은 생딸오렌지, 망고원액이 들어간 생딸망고와 함께 우유가 함유된 생딸라떼 등이다.

쥬씨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제철맞은 생딸기를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이겨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의 균형을 고루 갖춘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토프레소, 딸기 파르페와 라떼까지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토프레소'는 딸기 매니아들을 사이에서 인기 시그니처 메뉴 주목받고 있는 ‘꿀딸기라떼’와 ‘딸기듬뿍파르페’가 베스트메뉴이다.

토프레소의 딸기듬뿍파르페는 빅사이즈(20oz)의 컵에 신선한 생딸기와 바나나, 건망고 등을 듬뿍 담은 후 그래놀라와 젤라또 타입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풍성한 맛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꿀딸기라떼는 토프레소의 꿀라떼 시리즈 중 가장 인기있는 제품으로, 딸기 라떼에 시럽 대신 풍미 있는 벌꿀을 첨가해 생딸기 과육의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특성을 그대로 살린 음료 메뉴다.

일반 커피전문점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차가운 우유 거품을 넉넉히 얹어 크리미한 식감을 자랑한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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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사로잡는 새빨간 매력의 제철 딸기로 즐겨요

강동완 기자  | 201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