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관심있게 볼만한 브랜드는 2017.10.13

강동완 2017. 11. 26. 23:38



제일좋은전람이 주관하는 제16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14일(토)까지 양재동 aT센터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서울수도권에서는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일정이다.

80 여개 아이템 180부스 규모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외식업, 서비스업, 유통업, 도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의 다양한 혜택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우선, 가정식 반찬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매일 즉석 조리하면서 제공하는 반찬을 원칙으로 가정식 반찬(HMR)시장의 본격적인 활성화 이전부터 업계 경력을 쌓아온 17년의 경력을 가진 반찬 전문 브랜드다.

진이찬방은 현재 전국 80여개의 매장을 오픈, 운영하면서 업계 최초로 실시한 '창업책임환불제'를 통해 폐점 위기를 앞둔 가맹점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여 이에 많은 가맹점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3대 김밥맛집으로 알려진 `엉클통김밥`은 제주도 로컬푸드를 사용한 독자적인 메뉴라인을 구축, 최근에는 전국 가맹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브랜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가장 큰 인기요인은 차별화된 김밥메뉴다. 싱그러운 제주야채와 감귤 된장소스가 어우러진 여우김밥, 제주산 돼지고기를 특제수제소스에 볶아낸 삼다김밥, 제주산 흑돼지로 만든 두툼한 돈까스를 넣은 흑돈김밥, 참굴비를 통째로 넣은 굴비김밥 등 제주도 특산품으로 만든 김밥은 마치 여행을 온듯한 기분까지 선사해준다. 

제주 신화월드에 12월에 새롭게 입점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강동완 기자

'커피베이'는 커피 전문점 경쟁의 열기가 뜨거운 상황 속에서도 런칭 이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성장해온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로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메뉴를 제공한다는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국내에만 약 45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 창업 전문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박람회 상담을 통해 카페 창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이외에도 본사 사업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주고, 본사 창업 전문가들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병규돈까스'는 당일 도축한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해 만들 정도로 돈까스에 대한 애정이 크다. 
대전 관저동 맛집 병규스토리에서는 모든 채소와 소스, 고기 등을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몸에 좋은 카놀라유로 돈까스를 튀겨내 건강하면서 맛있게 만들었다. 

관저동 맛집 병규돈까스에서는 돈까스와 함께 파스타, 리조또 등과 함께 셀프 샐러드바도 함께 운영중인데, 간단한 샐러드뿐만 아니라 음료, 커피, 과일에 치즈까지 구비되어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수제초밥이 신선하고 맛있는 집 ‘스시노백쉐프’는 ‘어렵지 않게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초밥’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코스별로 콘셉트화시켰고, 낮은 가격으로 정통 일식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코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어 한 마리가 통으로 올라간 스페셜라인은 대표적인 건강초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12년 직영점을 오픈한 이후 입소문만으로 80여개가 넘는 매장을 오픈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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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관심있게 볼만한 브랜드는

강동완 기자  | 2017.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