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체험해보고 창업하니 다르네요 2017.10.13

강동완 2017. 11. 28. 21:49



초보 창업자가 어떤 아이템으로 선정 창업시에는 경험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도 한다.
A씨의 경우, 편의점 창업을 준비하면서 실제 편의점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통한 경험을 쌓은후 창업을 준비해 오픈하기도했다.

이처럼 체험창업 프로그램 참여 후 매장을 개설한 경우, 직접 매장운영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의 경우, 가맹본부에서 도움을 준다고하여도 가맹점주 스스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 포삼팔 홈페이지 캡쳐

이 때문에 가맹본부 직원이 직접 창업해서 가맹점주가 되는 사례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베트남 쌀국수 전문브랜드인 ‘포삼팔’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잠실리센츠점에서 체험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영업 중인 매장에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현장에서 간단한 교육 후 직접 만든 메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판매를 체험해볼 수 있기 때문에 외식 업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포삼팔은 3,800원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가격의 쌀국수와 다양한 연령층을 확보할 수 있는 비빔밥 그리고 다양한 메뉴라인으로 불황에도 매출 상승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다. 

키오스크 설치로 무인주문시스템을 적용, 고객이 주문부터 결제, 퇴식까지 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최소의 인원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 걸작떡볶이 블러그 참조

국물까지 맛있는 걸작떡볶이가 10월 체험단을 모집한다.
세종2호점, 청주율량점, 진해석동점, 목포남악점, 파주금릉점등 5곳에서 진행된다.

걸작떡볶이 관계자는 "전매장이 아닌 몇몇 지점에서 체험단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체험단을 진행할 수 있는 지역을 자세히 살펴보시고 신청해야 한다"라며 "직접 매장체험을 통해 창업을 준비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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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해보고 창업하니 다르네요

강동완 기자  | 2017.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