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바빈스커피, 유럽풍 인테리어로 스타일 업 2017.09.07

강동완 2017. 10. 16. 22:31



브런치가 맛있는 바빈스커피가 유럽풍 세미클래식 인테리어로 퀄리티를 높이면서 인테리어 비용은 그대로 유지해 화제다.

카페의 경우 매년 바뀌는 소비자의 니즈를 인테리어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데, 바빈스커피 역시 최근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서 중후함과 웅장함이 느껴지는 외관과 모던함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바뀐 인테리어 컨셉의 경우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세련미를 강조하고, 세미클래식 감성의 조명과 네온을 더해 만족도를 높였다.

바빈스커피에서는 지난 8월 오픈한 강원도 속초엑스포점(180평 규모) 오픈과 동시에 전면적인 인테리어 컨셉을 리뉴얼했다. 이번에 확정된 인테리어 컨셉은 9월 오픈예정인 강릉회산점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 제공=바빈스커피

강릉회산점을 오픈하는 조은주 점주는 “기존 바빈스커피의 인테리어도 마음에 쏙 들었지만, 이번 속초엑스포점을 통해 바뀐 인테리어를 보고 창업의 뜻을 더욱 굳히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바빈스커피 본사에서는 디자인연구소 운영을 통해 인테리어비용의 상승 없이 더욱 뛰어난 퀄리티의 인테리어를 가맹점주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빈스커피 부설 디자인연구소의 경우 최신 트랜드를 인테리어에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자재를 대량 구매하고 시공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가맹점주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바빈스커피' 백호근 대표는 “고품질의 제품을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테리어도 마찬가지로 고객과 가맹점주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인테리어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5년 또는 10년 간 트랜드를 인테리어에 담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바빈스커피의 인테리어비용은 1평 당 180만원 수준으로 고급 카페 브랜드에 비해서 20~30% 저렴한 편이나, 타 브랜드 대비 월등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바빈스커피, 유럽풍 인테리어로 스타일 업

강동완 기자  | 201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