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바비박스, 연속 지속 운영 가능한 창업브랜드로 주목 2017.09.07

강동완 2017. 10. 16. 22:05



캐주얼한식 토핑밥&수제도시락 '바비박스'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텐스에서 개최되는 제41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바비박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박람회 현장 상담을 통해 가맹점 개설 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또한 바비박스 히트메뉴인 ‘숯불고기밥’ 무료 시식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맛을 보고 창업아이템 선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식자재 불안요소와 일부 프랜차이즈들의 연이은 악재 뉴스로 창업브랜드 선정에 더욱 고민이 되는 현실이다. 단순히 가맹점수에 현혹되기 보다는 정보공개서를 통한 현황 파악과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 실제 운영중인 가맹점주의 인터뷰, 각종 보도자료 등을 꼼꼼히 조사하여 판단해야 하겠다.

바비박스는 다년간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 최적의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가맹 모델을 정립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최저시급 관련해서도 최소 인력(직원 1명, 파트타이머 1명)으로 운영이 가능하여 인건비 절감을 통한 수익률을 극대화하였다.

1~2인 가구수의 증가와 HMR(가정간편식)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크게 증가하면서 도시락 시장이 1조 7천억원을 돌파하였으며, 2020년까지 6조원 시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한국외식업중앙회는 밝혔다. 반짝 아이템이 아니라 향후에도 수요가 꾸준하게 상승할 지속 가능한 창업아이템을 선정하여 파이를 키워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바비박스 박은석 대표는 “이번 박람회가 바비박스 도시락 브랜드를 이해하고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예비창업자분들과 진심으로 소통 할 수 있게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산업박람회 참석자에 한해 바비박스 창업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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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박스, ‘제41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참가 … 연속 지속 운영 가능한 창업브랜드로 주목

강동완 기자  | 201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