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스몰비어, 오땅비어가 주목받는 이유 … 가맹점과 함께 2017.08.14

강동완 2017. 9. 26. 23:44



프랜차이즈의 식재료 단가가 높아지면, 공급하는 본사들 역시 유통단가를 높일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가맹점이 피해를 입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오땅비어’는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 수익 극대화를 위해 단가 상승을 하지 않고 있다. 오징어를 활용한 요리들을 주 메뉴로 선보이고 있어 본사의 경영방침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 오땅비어 청도점 (홈페이지 캡쳐)

이들은 해산물 튀김 전문 펍(Pib)를 테마로,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스몰비어의 메뉴를 탈피하고 오징어를 대표로 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점은 또하나의 특징.

‘오땅비어’는 오징어를 통째로 튀기는 원조 브래드다. 8가지 해산물이 튀겨져 냄비 가득 나오는 ‘통바다튀김’은 맛과 더불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통마늘문어튀김’ ‘하프치킨앤감자’ ‘수제후라잉비프롤’ ‘우엉가라아게’ ‘오징어꼬불이’ ‘새우볼떡강정’ ‘콜라겐이매콤해’ ‘볼케이노 오징어’ 등 이름만으로도 기대가 되고 직접 보면 푸짐함에 놀라며 맛을 보면 그 맛에 반해버리는 메뉴들이 즐비하다.

한편, ‘오땅비어’의 102호점으로 경북청도점을 오픈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강동완 adevent@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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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비어, 오땅비어가 주목받는 이유 … 가맹점과 함께

강동완 기자  | 2017.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