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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카페에서 알바하니? 난 카페에서 경영한다!” 청년창업 육성 프로젝트 지원자 모집 강동완 기자 | 2017.05.13

강동완 2017. 5. 21. 18:52



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대표 최승윤)가 '제 5회 2017년 청년창업 육성 프로젝트'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올해 5회째 이어가고 있는 ‘청년창업 육성 프로젝트’는 취업난, 구직난에 시달리는 20대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만들어 주어 독립적인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오가다 청년창업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사람은 청년창업가 최승윤 대표의 1:1 코칭을 오가다 카페의 주인으로 카페 창업 및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 제공=오가다

선발된 청년사업가는 창업에 앞서 2주간 본사 교육팀에서 운영 노하우 및 리더십 교육을 받고, 운영 기간 중에는 슈퍼바이저의 집중 교육 및 관리를 받게 된다. 카페 오가다는 청년창업가에게 카페 운영 초기 약 1,000만원 상당의 초도 물품 등의 지원하고, 6개월 간의 매장 운영 손익 전액을 제공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5월 22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창업지원서, 자기소개서, 매장운영 컨설팅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만 20세에서 30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인 1팀으로 선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가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가다 최승윤 대표는 “2013년부터 시작한 '오가다 청년창업 육성 프로젝트'는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매장운영, 인력운영, 손익분석, 마케팅 등 직접 해보지 않고는 배울 수 없는 실전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어느덧 5회째를 맞은 이 프로젝트를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하여 젊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가다는 프랜차이즈 비카페분야 유망창업아이템으로 음료시장에서 한방차분야의 틈새를 만들어 주목받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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