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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창업비용 거품빼고 경쟁력 높여 강동완 기자 | 2017.03.11

강동완 2017. 3. 13. 21:28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도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급스러운 커피 전문점 창업이 가능한 커피베이가 또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월 13일에 매장을 오픈한 커피베이 홍천읍점 점주는 오픈 매장 인터뷰에서 커피베이를 왜 선택했냐는 질문에 합리적인 창업 비용에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으며 커피와 베이커리 메뉴가 타 브랜드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는 점을 이유라고 설명했다.

▲ 오는 11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 창업상담을 진행중이다. (사진=강동완기자)


커피베이 측은 예전에 비해 예비 창업자들이 단순히 브랜드 이미지만이 아닌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높아졌다고 전하며 이 트랜드를 놓치지 않고 창업 비용의 거품은 빼고 인테리어 및 장비의 품질은 높이는 한편, 매출 확보를 위해 가성비 좋은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커피베이는 8평 기준 3,79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창업 비용을 선보이는 동시에 가맹비와 교육비 그리고 물품보증금에 해당하는 1,300만 원의 개설 비용을 지원하고, 매장 개점 후 매출 안정화 시스템으로 마케팅 노하우와 비용을 지원해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가맹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똑같은 매출이라도 창업 비용이 얼마가 들어갔는지에 따라 창업의 승패가 갈리게 된다.”고 말하며 “메뉴의 가성비 뿐만 아니라 창업비용의 가성비까지 꾸준히 높여 나가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를 만족시키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양하고 트렌디한 메뉴로 국내 뿐 아니라 가까운 중국과 필리핀을 넘어 미국의 고객까지 사로잡고 있는 커피베이는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와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든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커피 문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올해 700번 째 가맹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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