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는 1인 샤브, 떡볶이, 치킨, 스테이크, 스시, 포장마차, 스몰비어, 김밥, 국수, 주스, 커피, 베이글, 육개장, 반찬, 순대, 청국장, 돈가스, 쌀국수, 갈비, 주막, 핫도그, 마카롱, 배달서비스, 실버서비스, 교육서비스, 방탈출까페, 스크린 야구 등 외식업, 도소매, 서비스업을 총망라한 업종이 참가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더불어 주방용품, 인테리어, 디자인, 인터넷, 금융, 부동산, e-BIZ 등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 살펴볼 수 있다.
◆ 커피전문점 창업은 여전히
◆ 커피전문점 창업은 여전히
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커피베이'와 '토프레소'가 참여하고 있다.
▲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
커피와 디저트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는 국내 토종 브랜드인 토프레소는 올해로 설립 14년차가 되었으며, 현재 국내외 27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년 간 가맹점과의 분쟁 건수 ‘0건’을 유지하며 다져온 카페 창업 경쟁력을 인정받아 ‘2016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토프레소 관계자는 “지난 창업박람회 때 많은 예비점주 분들의 관심 속에 토프레소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이번 본사 창업설명회를 통해 예비 점주분들이 토프레소 창업에 대한 확신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식의 외식을 만들어가는
반찬가게 트랜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진이찬방'는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17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 이 브랜드는 집밥으로 대표되는 가정식 반찬을 주요 콘셉트로 계절별 신선 제철 메뉴를 연이어 출시한 이력이 있다.
특히 간편식, 테이크아웃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분석하고 진이찬방의 식자재 공급과 매장 운영 노하우 등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포함한 실제 전국 가맹점의 실시간 매출을 공개한다.
‘이바돔감자탕’을 비롯해 ‘제주도야지판’, ‘강촌닭갈비’ 등을 소개한다. 트렌드에 맞춰 소형 매장을 중심으로 창업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의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브랜드 영상을 제작해 시청각 위주로 창업 상담을 준비했다. 브랜드 영상에는 각 브랜드의 실제 인테리어와 메뉴 등이 생생하게 담겼다.
이바돔 관계자는 "반퇴창업, 업종변경 등 다양한 창업 트렌드에 맞춰 3개 브랜드로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바돔의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와 실질적인 창업 전략 전달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의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브랜드 영상을 제작해 시청각 위주로 창업 상담을 준비했다. 브랜드 영상에는 각 브랜드의 실제 인테리어와 메뉴 등이 생생하게 담겼다.
이바돔 관계자는 "반퇴창업, 업종변경 등 다양한 창업 트렌드에 맞춰 3개 브랜드로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바돔의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와 실질적인 창업 전략 전달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딸과 가마솥김밥, 아딸&가마솥김밥 복합매장은 상권과 브랜드에 따라 4000 만 원부터 1억원까지 맞춤대별 매장 창업이 가능해 예비 창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아딸&가마솥김밥 복합매장에 대한 창업 상담이 주를 이뤘다. 일반적인 복합매장은 매장 평수가 넓어야 하고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데 비해 아딸&가마솥김밥 복합 매장은 조리기구 공동사용과 최적화된 주방 동선으로 15평이면 두 브랜드 매장을 충분히 오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딸&가마솥김밥 복합 매장은 2015년 4월 첫 오픈 이후 1년 만에 80여 개로 늘어났으며, 상권에 따라 일 평균 100만 원~300만 원까지의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아딸&가마솥김밥 복합매장에 대한 창업 상담이 주를 이뤘다. 일반적인 복합매장은 매장 평수가 넓어야 하고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데 비해 아딸&가마솥김밥 복합 매장은 조리기구 공동사용과 최적화된 주방 동선으로 15평이면 두 브랜드 매장을 충분히 오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딸&가마솥김밥 복합 매장은 2015년 4월 첫 오픈 이후 1년 만에 80여 개로 늘어났으며, 상권에 따라 일 평균 100만 원~300만 원까지의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 그외의 다수 브랜드들
뉴욕 감성을 담은 미들비어 ‘뉴욕야시장’은 탄탄한 브랜드 콘셉트와 뉴욕 밤거리를 연출한 분위기의 카페형 인테리어로 국내 젊은 층을 공략한다. 소고기에 버터를 곁들여 먹는 ‘핑거 스테이크’와 옥수수와 치즈, 감자튀김이 조화로운 ‘맥&치즈’와 수제맥주 및 칵테일 등의 메뉴 구성으로 뉴욕 감성을 다시금 연출했다. 여기에 ‘피쉬앤그릴&치르치르’, ‘짚동가리쌩주’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한 본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
‘뉴욕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맞아 로열티 면제를 비롯해 오픈 시 스테이크 등 초도 식자재와 오픈 이벤트를 도와줄 헬퍼, 최대 1억 5,000만원 상당의 무이자 주류 대출을 지원한다.
▲ 또봉이통닭 최종성 대표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동완기자) |
또봉이통닭의 제2브랜드로 '또봉이 왕핫도그'찹쌀도넛''은 소자본 창업을 기반으로 하는 생계형 가맹점을 추구하는 것이 가맹 사업 성공 전략이다.
‘도쿄스테이크’는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정착 지원금과 ‘500만원 가맹비 할인’ 하는 총 1000만원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0%
- 0%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enterfn@mt.co.kr)>
강동완의 유통 프랜차이즈 이야기 ( http://blog.naver.com/adevent)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 돈이 보이는 스페셜뉴스 '머니S' ]
강동완 기자 010-8794-2276 / 01087942276@nate.com
#머니S #가맹 #프랜차이즈 #강동완기자 #창업 #외식 #맛집 #소상공인 #머니S_MNB #자영업
'오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베이, 창업비용 거품빼고 경쟁력 높여 강동완 기자 | 2017.03.11 (0) | 2017.03.13 |
---|---|
혼술·혼밥에 이은 ‘혼디’족 열풍 강동완 기자 | 2017.03.11 (0) | 2017.03.13 |
2017년 3월 9일 프랜차이즈 창업 외식 식품 뉴스 모음 (0) | 2017.03.12 |
아딸&가마솥김밥 복합매장 인기 … 강동완 기자 | 2017.03.09 (0) | 2017.03.12 |
박기영 프랜차이즈협회장, '절체절명의 위기' 강동완 기자 | 2017.03.09 (0) | 2017.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