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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눈을 잡아라 …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목표 강동완 기자 | 2017.03.04

강동완 2017. 3. 6. 16:37

프랜차이즈 카페창업 브랜드는 일차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는게 중요하다. 소비자들에게 주목받는것은 곧 가맹점에 매출과 가맹본부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때문에 각 브랜드별로 차별화된 아이템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 오가다, 국내산 재료로 소비자에게 차별성 부각시켜
코리안 블렌딩티 카페 브랜드 ‘카페 오가다’는 국내산 재료를 이용한 블렌딩티로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오가다는 ‘한라봉오미자 블렌딩티’, ‘석류유자 블렌딩티’ 등 전통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으며 원산지 증명서가 구비된 건강한 국내 농, 특산물을 사용한 주스, 스무디, 트렌디한 한국식 디저트 메뉴들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카페 '오가다’는 국내산 재료를 이용한 전통차와 주전부리로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고 있다. 현대적으로 해석한 케이크부터 마카롱, 찹쌀떡, 쌀빵, 만주 등 모든 디저트 메뉴들 모두 국내산 100% 쌀을 이용해 만들어 건강함은 물론 차별성도 선보이고 있다. 

쌀강정과 인절미를 곁들인 이색 아이스크림 메뉴 역시 디저트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내고 있다.

◆ 토프레소, 커피가 맛있는 브랜드로 
커피가 맛있는 프랜차이즈 커피브랜드 ‘토프레소’는 차가운 바람 부는 겨울을 겨냥한 메뉴를 선보였다. ‘토프레소’가 선보인 인절미 토스트는 쫄깃하고 따뜻한 인절미와 고소한 콩고물이 곁들여진 달콤하고 바삭한 ‘인절미 토스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 토프레소 매장 (사진=강동완기자)

또, ‘인절미 토스트’와 잘 어울리는 달콤하고 진한 연유와 깊은 풍미의 커피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돌체 라떼’를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 공차코리아, 최근 브랜드 슬로건 변경
공차는 프리미엄 잎차에 새로움을 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차를 바친다는 철학을 담아 최근 브랜드 슬로건을 '공들여 맛있는 차, 공차'로 새롭게 변경했다. 

이를 통해 티백이나 가루 대신 까다로운 기준으로 양질의 잎차를 고르고, 각 차종에 적합한 물의 양과 온도, 시간으로 우리고, 차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새로운 시도를 통해 즐거운 티(TEA) 문화를 제공한다는 공차의 신념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하나의 눈에 띄는 변화는 빅 모델 발탁과 지상파 노출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 것이다. 공차코리아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종석은 특유의 지적이고 맑은 이미지를 통해 세심한 노하우로 차를 우려내는 공차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알리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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