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이제 선물세트도 수입맥주 시대…설 선물용 '5만원 세트' 등장

강동완 2017. 1. 2. 17:40
2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수입맥주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수입맥주의 인기가 선물세트까지 이르렀다.

이마트는 설을 앞두고 리미티드 에디션과 전용잔 세트 등 5만원 미만의 저렴한 수입맥주 선물세트 6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실속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기네스 전용잔 기획팩과 프리미엄 맥주인 기네스 1798리미티드 에디션을 마련했다. 1798 리미티드 에디션은 18개월간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와인 스타일의 맥주로, 한국에는 최초로 선보이는 한정판 상품이다. 

이외에도 고급스러운 포크와 나이프, 접시를 포함한 스텔라 아르투아 커트러리 세트와 750ml 대용량 병에 전용잔 2개를 포함한 스텔라 아르투아 전용잔 세트도 만나볼 수 있으며, 맥주 마니아들을 위해 스코틀랜드 소규모 양조장에서 만든 위스키 오크 숙성 맥주인 테넌츠 위스키오크 전용잔 세트도 판매한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백화점, 마트,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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