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프랜차이즈 선택시 "신뢰도, 인지도"를 높게 선호해
강동완 기자 2016.12.01 08:45
2017 프랜차이즈 가맹점 성공 컨퍼런스가 지난 11월 30일, 충무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은 ‘예비창업자 조사에 따른 모객증대 및 계약성사율 증대방안’ 세미나 발표를 통해 “내년 2017년의 거시적 환경의 변화로 프랜차이즈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과거와 현재의 예비창업자들의 사고능력이 전문가수준으로 올라서, 현재의 예비창업자는 학력수준이 높고 경험에 따른 지식이 높아 이에 따라 예비창업자 성향을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장재남 원장 (사진=강동완기자) |
우선, 장 원장은 정치적 법적 환경변화로 “프랜차이즈 약자로 거론돼는 가맹점에 대한 보호를 위한 가맹사업법 재개정과 공정위와 국세청의 단속과 조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에 따른 다양한 경영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원장은 “불황기에 필연적으로 창업희망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성장으로 이뤄질 수 있다.”라며 “이 때문에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갈등이 증가할 수 있으며, 법적변화로 내년에는 가맹점사업자 단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경영전략으로 장 원장은 “그동안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과거 CEO의 직관과 경험으로 진행이 되었다면, 앞으론 연구나 조사 등이 기초되는 데이터를 통한 합리적인 판단을 통한 의사결정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은 2016년도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석한 남성 835명, 여성218명, 총 1,059명(결측 6명 제외)를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창업환경조사를 진행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40~50대에 회사원과 자영업자 비중이 높아졌다.
또 기존 생계형 창업에서 이젠 돈을 벌기위한 물리적 창업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시기로 서울의 경우는 3월과 10월이 높지만 부산은 겨울창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형태로는 서울은 가맹점 중심의 창업이라면, 부산은 독립점 창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 원장은 “내년 창업시장의 차별성은 창업비용에 대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라며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시 가맹비등으로 비용부담이 높다는 인식이 있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정은 브랜드의 신뢰성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 선택조건으로 예비창업자들은 브랜드의 신뢰성과 인지도가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조사대상 예비창업자중 67.1%가 창업에 대한 관련 교육경험이 없으며, 이들은 프랜차이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가맹점 개설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창업자들의 정보수집은 인터넷이 가장 많고, 창업정보 탐색시 ‘유망아이템’ 키워드를 가장 많이 찾고, 이외에도 ‘업종 트렌드’ ‘업종수익률’ ‘창업성공사례’ ‘창업 시 분쟁사례’ ‘가맹점 모집공고’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창업자금은 과거 5천만원대에서 1억 원으로 상승하였으며, 이는 40~50대 연령층에서 생계형 창업이 아닌 물리적 ‘돈을 벌기위한’ 창업이 강해지면서 투자비용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조사자대상으로 50.2%가 로열티를 선호하고 있으며, 64%가 광고 분담금을 찬성하고, 94.5%가 가맹점사업자단체 가입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조사분석된 통계자료를 통해 장 원장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기존의 고전적인 모집방법에 대한 변화와 개선이 필요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소비자와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효과적인 브랜딩 전략과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가맹점의 협력관계, 브랜드 CEO와 임직원의 태도형성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준거집단의 우호적인 태도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 원장은 “언론매체와 창업컨설턴트들이 이해관계에 따라 예비창업자들을 가장 많이 접하고 있으며, 이들이 온라인과 인터넷상에 엄청난 정보를 쏟아내면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브랜드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 원장은 “예비창업자 모객과 신규가맹점 발굴을 위해서 이들에 대한 특성분석이 필요하며, 점포개발팀의 경우 실업자, 명퇴자, 직장인, 주부, 제대군인, 이민자 등과 독립자영업자, 타브랜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다면, 가맹점관리팀은 가맹점을 통한 창업정보를 홍보하고 가맹점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모객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원장은 “불황기에 필연적으로 창업희망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성장으로 이뤄질 수 있다.”라며 “이 때문에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갈등이 증가할 수 있으며, 법적변화로 내년에는 가맹점사업자 단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경영전략으로 장 원장은 “그동안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과거 CEO의 직관과 경험으로 진행이 되었다면, 앞으론 연구나 조사 등이 기초되는 데이터를 통한 합리적인 판단을 통한 의사결정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은 2016년도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석한 남성 835명, 여성218명, 총 1,059명(결측 6명 제외)를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창업환경조사를 진행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40~50대에 회사원과 자영업자 비중이 높아졌다.
또 기존 생계형 창업에서 이젠 돈을 벌기위한 물리적 창업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시기로 서울의 경우는 3월과 10월이 높지만 부산은 겨울창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형태로는 서울은 가맹점 중심의 창업이라면, 부산은 독립점 창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 원장은 “내년 창업시장의 차별성은 창업비용에 대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라며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시 가맹비등으로 비용부담이 높다는 인식이 있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정은 브랜드의 신뢰성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 선택조건으로 예비창업자들은 브랜드의 신뢰성과 인지도가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조사대상 예비창업자중 67.1%가 창업에 대한 관련 교육경험이 없으며, 이들은 프랜차이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가맹점 개설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창업자들의 정보수집은 인터넷이 가장 많고, 창업정보 탐색시 ‘유망아이템’ 키워드를 가장 많이 찾고, 이외에도 ‘업종 트렌드’ ‘업종수익률’ ‘창업성공사례’ ‘창업 시 분쟁사례’ ‘가맹점 모집공고’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창업자금은 과거 5천만원대에서 1억 원으로 상승하였으며, 이는 40~50대 연령층에서 생계형 창업이 아닌 물리적 ‘돈을 벌기위한’ 창업이 강해지면서 투자비용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조사자대상으로 50.2%가 로열티를 선호하고 있으며, 64%가 광고 분담금을 찬성하고, 94.5%가 가맹점사업자단체 가입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조사분석된 통계자료를 통해 장 원장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기존의 고전적인 모집방법에 대한 변화와 개선이 필요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소비자와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효과적인 브랜딩 전략과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가맹점의 협력관계, 브랜드 CEO와 임직원의 태도형성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장재남 원장 (사진=강동완 기자) |
또 준거집단의 우호적인 태도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 원장은 “언론매체와 창업컨설턴트들이 이해관계에 따라 예비창업자들을 가장 많이 접하고 있으며, 이들이 온라인과 인터넷상에 엄청난 정보를 쏟아내면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브랜드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 원장은 “예비창업자 모객과 신규가맹점 발굴을 위해서 이들에 대한 특성분석이 필요하며, 점포개발팀의 경우 실업자, 명퇴자, 직장인, 주부, 제대군인, 이민자 등과 독립자영업자, 타브랜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다면, 가맹점관리팀은 가맹점을 통한 창업정보를 홍보하고 가맹점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모객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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