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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식업계 최초로 홍콩섬 환하게 밝힌 굽네치킨

강동완 2016. 12. 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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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식업계 최초로 홍콩섬 환하게 밝힌 굽네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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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홍콩 첫 진출한 굽네치킨, 코즈웨이베이, 센트럴에 연이어 오픈…해외 사업 가속화
글로벌 대기업 옥외 광고와 연간 620만명 방문하는 세계적인 명소 홍콩섬에 굽네치킨 옥외광고 설치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최근 홍콩 코즈웨이베이에 5호점을, 센트럴엔 6호점을 오픈하며 대표 치킨 브랜드로서 홍콩 시장 내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굽네치킨 코즈웨이베이점은 코즈웨이베이의 브이포인트(V point) 빌딩 25층에 위치해 있으며 140평에 이르는 넓은 매장에 110석이 준비되어 있다. 확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인테리어로 홍콩 건물들이 빛내는 야경을 한 눈에 담으며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굽네치킨 센트럴점은 홍콩 시청을 비롯해 세계적인 은행의 본사가 밀집해 있는 파이낸셜 상권에 입점해 고객을 늘려가고 있다.
▲ 홍콩섬 내 고층 건물 굽네치킨 옥외광고 이미지 (사진제공=굽네치킨)
홍콩 코즈웨이베이 지역은 홍콩의 최신 유행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번화가이자 관광객과 현지인의 인파로 항시 붐비는 쇼핑 중심지다. 홍콩섬 내에 위치한 코즈웨이베이의 V point 빌딩은 구룡반도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고층 건물로, 이 건물 옥상에 한국 외식업계 최초로 ‘Goobne’ 대형 옥외 광고가 설치됐다.

홍콩섬은 글로벌 기업들의 옥외 광고와 화려한 영상물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2005년 세계에서 가장 큰상설 조명과 사운드 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빛의 항연(Symphony of Lights)'을 관람하기 위해 연간 6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명소다

지난 2014년 11월 홍콩에 첫 진출한 굽네치킨은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이 각축을 벌이는 홍콩 시장에서 ‘고품질화, 한국식 서비스’로 매출을 이끌어 내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현재 홍콩 시장 내 굽네치킨 매장은 침사추이점, 몽콕점, 마완점 등에 이어 최근 홍콩의 핵심 상권인 코즈웨이베이와 센트럴에 매장을 새롭게 오픈해 홍콩 시장 내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홍콩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은 홍콩 소비자 트렌드 파악 및 철저한 품질관리, 한국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홍콩 파트너와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과 노하우 전수로 홍콩 내 가맹점을 확장,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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