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먹거리와 스마트폰이 만나 ‘안심’은 물론, ‘재미’까지 잡다!
강동완 기자 2016.11.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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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QR코드와 같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아이들 먹거리나 놀이 측면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는 이른바 ‘스마트 페어런팅(Smart Parenting)’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 페어런팅’이란 최근 3040 세대 부모들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육아를 하는 경향에 맞춰, 육아맘들이 디지털 기기와 관련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육아 스타일이다.
아기의 먹거리 안전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맘마밀의 ‘맘마밀 안심이유식’과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의 제품 패키지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제품과 관련된 정보를 부모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맘마밀 안심이유식은 이유식을 사먹이는 엄마들의 고민거리인 ‘안전성’을 해결하기 위해 ‘안심정보공개시스템’을 구축했다. 제품 앞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원재료인 유기농 쌀 인증서, 쌀의 도정일 등 원재료 정보는 물론 소금, 설탕 등을 무첨가한 제조 공정, 이유식 활용 방법까지 자세하게 확인 가능해 신뢰성을 높였다.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은 국내 최초(2016년 6월 기준)로 도입한 ‘알러체크시스템’으로 5대 식품알레르기 유발 성분 함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제품 뒤 QR코드를 스캔 하면 제조일자별 우유, 계란, 대두, 밀, 땅콩 함유에 대한 분석결과가 도출되는 방식이다.
‘스마트 페어런팅’이란 최근 3040 세대 부모들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육아를 하는 경향에 맞춰, 육아맘들이 디지털 기기와 관련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육아 스타일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식품업계는 아기가 먹는 유아식의 성분을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케이크 박스에서 생일 축하 노래가 나오는 등 재미까지 유발하는 스마트한 마케팅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엄마, 아빠가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아기 먹거리 안심 정보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은 이유식과 아기 과자에 식품 안전성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통해 식품업계의 스마트 페어런팅을 이끌고 있다.
◆ 엄마, 아빠가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아기 먹거리 안심 정보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은 이유식과 아기 과자에 식품 안전성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통해 식품업계의 스마트 페어런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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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밀 안심이유식은 이유식을 사먹이는 엄마들의 고민거리인 ‘안전성’을 해결하기 위해 ‘안심정보공개시스템’을 구축했다. 제품 앞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원재료인 유기농 쌀 인증서, 쌀의 도정일 등 원재료 정보는 물론 소금, 설탕 등을 무첨가한 제조 공정, 이유식 활용 방법까지 자세하게 확인 가능해 신뢰성을 높였다.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은 국내 최초(2016년 6월 기준)로 도입한 ‘알러체크시스템’으로 5대 식품알레르기 유발 성분 함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제품 뒤 QR코드를 스캔 하면 제조일자별 우유, 계란, 대두, 밀, 땅콩 함유에 대한 분석결과가 도출되는 방식이다.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부터 떡뻥 과자를 먹기 때문에 아기의 식품알레르기 유발 성분의 혼입 가능성조차 최소화 하기 위해 원료부터 포장까지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 케이크 캐릭터의 노래가 나오는 QR코드, 게임 앱 출시로 ‘스마트 페어런팅’ 마케팅 각광
케이크에 QR코드를 인식하면 인기 캐릭터 노래가 나오거나 실생활에 혜택을 주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 페어런팅’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도 눈에 띈다.
파리바게뜨의 ‘엉뚱발랄 콩순이 케이크’는 스마트폰으로 케이크 하단의 QR코드를 찍으면 즉석에서 ‘콩순이 생일 축하송’을 들을 수 있는 제품이다.
◆ 케이크 캐릭터의 노래가 나오는 QR코드, 게임 앱 출시로 ‘스마트 페어런팅’ 마케팅 각광
케이크에 QR코드를 인식하면 인기 캐릭터 노래가 나오거나 실생활에 혜택을 주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 페어런팅’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도 눈에 띈다.
파리바게뜨의 ‘엉뚱발랄 콩순이 케이크’는 스마트폰으로 케이크 하단의 QR코드를 찍으면 즉석에서 ‘콩순이 생일 축하송’을 들을 수 있는 제품이다.
4-7세 자녀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엉뚱발랄 콩순이’를 모티브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출시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패키지에 포함된 박스로 종이 액자를 직접 만들어서 아이들의 생일 사진을 간직할 수 있다.
정식품이 선보인 ‘마이리틀베이비’는 아기 육성 모바일 게임으로 아기 캐릭터를 키우면서 실질적 혜택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식품이 선보인 ‘마이리틀베이비’는 아기 육성 모바일 게임으로 아기 캐릭터를 키우면서 실질적 혜택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서 육아 활동을 수행하며 지급되는 하트코인은 유아용품을 구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포인트나 할인 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기프티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영양을 고려한 이유식 조리 컨텐츠와 실제 아기의 성장 과정에 기반한 월령별 육아 퀘스트 수행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육아정보 습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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