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창업경쟁에서 이기기는 법을 익히자.

강동완 2016. 5. 19. 08:16

창업경쟁에서 이기기는 법을 익히자.

창업시장에서 단연 우선 순위를 점하고 있는 외식업창업. 그만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가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업종이 바로 외식업이다. 대한민국은 가히 외식업의 전쟁터이자 가장 접근성이 용이한 창업아이템임이 분명하다. 

외식창업의 무한 경쟁속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창업에 앞서 외식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

입지 선정, 배후 상권, 경쟁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을 예비창업주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이 때 프랜차이즈창업의 장점이 부각된다. 

그러므로 본인이 창업하고자하는 외식아이템의 범위를 결정 한 후 믿을 수 있는 본사를 찾는 것이 효과적이다. 

◆ 단기간에 성장한 기업보다는 오랜기간 검증받은 프랜차이즈 본사선택

외식업의 특성상 1,2년안에 성과를 얻기란 쉽지 않다. 이미 창업시장 내 다양한 아이템의 외식업이 존재하지만 꼼꼼하게 비교 분석해서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술창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 반찬가게 창업의 선두주자인 ‘진이찬방’의 경우가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프랜차이즈 시장내에서 1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성공창업을 이끌어 온 진이찬방은 오픈가맹점마다 높은 매출로 창업시장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진이찬방

오픈 1년여가 다가오는 경기도 김포 장기점의 박신영점주는 “작년 6월 오픈이래 단 한번도 매출이 급격히 저하된 경우가 없다. 반찬이라는 아이템 자체가 유행을 타지 않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맛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임하고 있어 고객들의 재구매가 항상 이루어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김포 장기점의 경우 오픈이래 일매출 150만원 이상의 높은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는 전국 진이찬방 가맹점 중 단연 1위 매출 매장이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경쟁업체가 입점해 있으나 매출면에서 비교가 불가능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진이찬방의 성공사례는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국적인 입소문으로 성공을 예약한 예비창업주들의 기대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진이찬방은 매주 목,토요일에 그룹형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창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 오랜 노하우와 경험으로 
아리가또맘마’는 천편일률적인 음식점에서 벗어나 ‘한국 안의 작은 일본’이라는 차별화된 컨셉트를 구현,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현지 벤치마킹을 통해 퀄리티 높은 요리를 제공, 메뉴경쟁력 강화를 통해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소자본, 소점포창업을 할 수 있는 창업모델 제시하면서 브랜드 입지를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5월 한 달간 대전 및 청주 지역 1호점 파격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일대를 비롯, 전국구 브랜드로 성장해나가는 발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사는 기대하고 있다.


대전 및 청주 지역 1호점 파격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본사에서 제시하는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본사가 제시하는 조건은 매장규모는 실평수 20평 이상 8개 테이블 이상으로, 입지조건은 A급 상권에만 해당된다.

기존의 창업비용인 6,000만원에서 지역 1호점 혜택을 받아 4,000만원대로 시작할 수 있다. 

창업비용에는 가맹비 및 교육비, 인테리어, 주방기물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 내 창업을 염두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상담 받아보는 것이 좋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경제주간지 '머니위크'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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